[세트] 알래스카 샌더스 사건 1~2 - 전2권
조엘 디케르 지음, 임미경 옮김 / 밝은세상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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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해리쿼버트사건의진실 을 읽고, 이 젊은 작가는 천재구나라고 생각. 그 후에 나온 #볼티모어의서 와
#스테파니메일러실종사건 까지,
완벽에 가까운 플롯과 높은 가독성을 추구하는 이 작가를 나는 이미 SNS등에서 여러번 추천한 적이 있었다.

1999년 작은 시골마을에서 미스 뉴잉글랜드 출신의 아름다운 22살 여성 알래스카 샌더스가 둔기에 맞고 목이 졸린 상태에서 발견된다.
당시 경찰들은 그녀의 남자친구 월터와 그의 친구 이익을 강력한 용의자로 체포. 심문 과정에서 월터는 범행을 자백 후 경찰 한명을 죽이고 자살하며 사건을 종결시킨다
그 후 11년이 지난 2010년 현재.
주인공인 나 마커스는 과거 사건인 해리쿼버트 사건과 볼티모어 사건때 친구로 인연을 맺은 페리 경사를 통해 11년전 이 사건의 전말과 범인이 조작되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과거의 이 사건에 흥미를 갖고 발을 디디게 되는데......

전작처럼 굉장히 흥미로운 전개가 이미 초반부터 시작되고 1999년과 2010년 현재가 교차로 진행이 되며 스토리 전개가 빠르다.
단지 한가지 아쉬운건 ‘해리쿼버트 사건의 진실‘➡️‘볼티모어의 서‘ ➡️‘ 알래스카 샌더스 사건‘ 이렇게 연결이 되어 있기에 나처럼 전작 2권을 미리 읽고 이 작품을 읽으면 몇 배로 더 재미있고 이해하기가 쉬울 것이다. 이 작품을 읽기 전에 전작 두 권을 읽고 읽어 보는걸 개인적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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