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퍼핏 쇼 워싱턴 포
M. W. 크레이븐 지음, 김해온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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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이 나쁘지는 않은데, 번역이 최악임.
매끄럽지 않은 번역에 ‘좆같다.쪼다.씨팔‘ 등의 포워드남발은 물론, 쪼다? 라는 잘 쓰지 않는 단어의 남발.
‘젠장.이나 제기랄‘ 로 분석하면 될 원문 욕을 ‘씨부럴‘ 이라고 번역 표기하니 저질스럽시까지 하다.

파티에서 처음 만나는 여인의 인사가
‘혼연하군요‘ 여기서 혼연은 무슨 뚯인가.
야채를 거들먹거리다? 도대체 이건 또 무슨 의미인가. 사토장이는 또 무엇인가.
이렇게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
도대체 원 번역이 그렇다치면 그후 다시 감수도 안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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