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파인드 미 -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속편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안드레 애치먼 지음, 정지현 옮김 / 잔(도서출판)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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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 me by your name을 읽고 너무 슬프고 아름다워서 후속작인이 작품도 읽어보았지만, 전작에 비해서 많이 떨어집니다.특히 맨 첫 장 아버지와 미란다의 사랑이 나오는 챕터는 작가가 왜 집어 넣었는지 이해 할 수가 없어요. 허세차고 오글오글한 대사는 애초 번역의 문제인지 원서가 그런 건지 알 수는 없지만 전체적으로 어울리지 않아요. 20년 지난 그들의 사랑이 이루어지는 건 좋지만요. 전작 후 읽었을 때 약간 실망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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