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다른 장소에서 벌어지는 다른 두 사건이 결말에서 이어지는 반전이 훌륭하다..조금 더 짧았다면 훨씬 더 집중이 쉬웠을텐데 약간 정신 없는 산만한 구성.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잃은 부부의 억눌린 감정 묘사가 마음 아프다. 현실과 환상이.뒤섞인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