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사람을 찾으라 - 홀로 세상에서 깊고 친밀한 관계로
제니 앨런 지음, 이석열 옮김 / 두란노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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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人間 즉 사람과 사람 간이 사이를 의미 사람은 자기 혼자서 있기에는 부족 또한 살아 갈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이 언어가 말해준다. 인류가 문명을 발전시킨 이후로 역사는 사람들의 공동체로 시작되어 그것이 국가와 민족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 채집에서 벼 밀을 심는 농업사회로 또한 철기를 사용하면서 더욱 마을이 확대 우리나라의 품앗이 중세시대의 길드 공동체로 서로 끈끈한 연을 잇고 살았지만 18세기 산업혁명 기계가 등장 이때부터 가족 및 인간의 구조는 뭉치는 공동체에서 서로 뿔뿔이 흩어지는 핵사회로 변화 오늘날 현대사회 이르러 우리나라는 더 말할 나위 없고 전 세계적으로 외로움 고독은 인류가 직면해야 하는 또 하나의 문제가 되고 말았다. 우리나라는 고독사 자살 말할 것도 없지만 산업혁명과 대영제국으로 명성을 떨친 영국조차 장관부처 외로움을 담당하는 직책이 나왔으니 심각함 말해준다.


성경은 구약 창세기부터 첫 인류 아담에게 너는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너에게 베필을 지어 주시겠다고 갈비뼈로 다른 성인 여자 하와를 만드셔서 서로 부부의 연 서로 관계를 이어가기를 명령하셨고 원하셨다, 신약에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아가페 즉 서로 사랑하라는 명령을 우리들에게 주신다. 하지만 오늘날 현대인들 글을 쓰는 나도 겪는 문제 모순 인간관계를 맺었더니 서로 상처만 주고 아픔이 되어 아무도 만나고 싶어하지 않아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면 지긋지긋해 그런데도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아.... 보고싶어 넘 외롭다 울면서 하나님께 속상함을 털어 본 경험들 다들 있을 것이다. 저자가 말한 우리 현대인들의 현 상황이다. 더욱 코로나로 사람 간 만남이 단절되었던 지금 더 심각하다.

그래서 저자는 서로 공동체를 이루면서 살아가길 강력히 권고하면서 5가지 방안을 제시해준다.

근접성; 마을에서 서로 잔치로 이웃을 부르듯 만남을 가지도록 한다.

투명성; 내 집을 경계 울타리 필요하나 관계에서 오히려 독 폐쇄성을 부추킨다.

타인에 대한 책임; 성경 이 책에선 장로 우리들에겐 소그룹 리더 및 교역자들 우리에겐 약이 되는 쓴 소리 공동체 나를 위해 변화를 일으키는 세력

공유된 목적; 서로 같이 일하거나 친해진 계기가 되어 서로의 목적을 향해 달려가는 것

지속성; 서로 연결 우정을 쌓는데 시간이 걸린다. 서로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야 한다.


사실 저자 분의 책을 읽어보고 그랬으면 좋겠다 란 생각도 들면서도 회의감이 드는 맘이 이 시대가 점점 공동체의 의식은 거의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심지어 학교 직장 군대 교회 서로의 이익이 맞아 떨어져서 끼리끼리 모이면서 누군가를 고립 왕따를 만들고 또한 누군가에게 친해지고 진심으로 잘해주다 어느순간 배신 상처만 주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가 요즘 넥플렉스에서 김인숙 작가가 만든 송혜교가 주역으로 나오는 더 글로리가 이 문제를 꼬집고 있는 것이다. 서로 상처를 주어 더욱 괴물이 되어 복수를 낳아 상대방을 자기도 똑같이 비참하게 만드는 가해자가 되는 것을 교회가 능력을 잃은 이 때에 정말로 우리들이 진정한 빛과 소금의 역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는 하나님이 주신 관계의 계명을 맘 속에 상처 투성이 우리 모두에게 선한 사마리아인이 기름을 붓고 싸메어 여관에 머물게 해준 것 처럼 부활절이 다가오는 이 때 부활한 예수님으로 흩어진 제자들이 서로 모여 하나가 된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모두 삶에 가득하길 진심으로 하나님께 원하며 희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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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세계사에서 많은 언급되는 세계에서 가장 멸시 천시받고 고난의 연속이였다고 보는 민족이라고 배워온 어떤 민족이라고 또한 돈에 박하고 재주에 뛰어난 민족 유럽에서 박해 중세부터 히틀러 스탈린의 홀로코스트로 대규모의 학살의 아픔 그런데 이 책은 그것은 반은 맞고 반은 유대인들이 지어낸 신화 라는 것을 알려준다. 이 책의 서론에서 바로 구약성경에 대한 학문적 연구이론을 먼저 소개해준다. 바로 오늘날 유대인 이스라엘의 건국의 토대가 되는 것이 바로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선민사상에 기초 이후 이삭과 야곱 요셉 이후 모세를 통한 출애굽 이후 가나안 주민들을 몰아내고 유대지역에 유대왕국을 건설해 다윗이 기초를 두고 솔로몬이 최전성기를 이룬 그 구약성경을 말이다. 하지만 그것까지 서평에 쓰면 자칫 종교편향 및 내 주장만 내세운 것 밖에 안되기에 생략하고 로마의 통치에 반대해 로마와 유대간에 전쟁의 패배로 예루살렘의 성전은 파괴 황금 등잔과 성소 기구들이 전리품으로 약탈되고 예루살렘이 폐허가 된 것은 사실 하지만 유대인들의 강제 추방 및 이주는 없었다고 한다. 그랬다면 로마의 문헌에 기록되어야 하는데 그런 점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증거라고 한다.

또한 중세시대의 기독교 박해는 물론 예수 그리스도를 빌라도에게 넘겨 박해를 한 점에서 유대인들의 아픔을 충분히 공감이 되고 잘못된 점들이 커서 기독교인들에게 큰 반성의 지표가 되고 있다. 이 책에서 나오지만 가장 많이 유대인들이 거주한 곳이 독일 및 동구권 지대 특히 폴란드 발트3국 우크라이나 이 일대에 유대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한 나라들로 바로 유목민이 세운 나라 하자르 칸국이 유대인들의 전성기 동유럽 유럽과 아랍을 중계무역으로 살아가다 키예프 공국에 의해 멸망으로 러시아로 이주하게 되면서 많은 유대인들을 박해하고 탄압한 것에 유독 유일하게 폴란드 리투아니아 제국은 유대인에 대한 관용 및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조치를 한 것이 유대인들이 그 나라 사람들과 섞에 어울려서 사는 것이 아닌 자기들만의 공동체 게토를 만들도록 했다.

중세 및 근대 초에도 사실 주요 산업은 바로 농업이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농토를 소유할 수가 없었다. 바로 중세부터 로마교황 및 교회들이 유대인들의 토지 소유 금지 칙령을 반포하면서 이들에게 주어진 생계 및 삶의 터전은 상업 무역 고리대금업 금융과 관련된 일들이였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사람은 믿을 수 없고 자신들을 지켜주는 것은 야훼 하나님과 더불어 돈만이 유일하다는 관념에 악명 높은 고리로 착취한다는 개념이 발생 실제로도 그랬다. 단 러시아에선 농사가 허용이 되었지만 농노로 전락해 이때부터 동유럽에 사는 유대인과 미국 케나다 신대륙에 거주한 유대인 간의 직업 및 부의 격차가 커지는데 이 때문에 동유럽 및 러시아에 살던 유대인들이 미국으로 많이 이민을 가기도 한다.


역설적이게도 기독교는 유대인을 박해 탄압 학살에 동조함과 동시에 성서에 주장한 예루살렘의 회복 하나님 나라 주장은 박해에 고통을 받는 유대인들에게 점차 시온니즘 우리가 살던 고향으로 돌아가자 라는 운동이 펼펴지게 되는 계기가 되는데...

이 책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는 유대인들의 실상 역사적 진실을 밝히자는 취지에서 한겨례 출판사에서 이 책의 저자는 전에 아랍 이슬람의 전사 책도 낸 중동에서의 전문가로 알려지신 분이다. 좀 더 객관적으로 보자는 취지로 500 폐이지가 넘는 책을 써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하지만 유대인들의 잘못도 있지만 특히 팔레스타인 거주 분쟁으로 점차 이스라엘 건국 유대인과 팔레스타인 분쟁에서 이스라엘만 비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유대인들이 잘했다 가해자가 아니라는 것이 아닌 팔레스타인으로서는 자신들이 살았던 집과 농토에서 쫒겨나 유대인만의 나라가 세워졌다는 것에 분통하고 짜증나 원한이 있는 것은 공감이 된다. 허나 이스라엘의 건국 서방 유럽인들에게 자신들의 반유대주의 오명을 씻고 싶다는 점+ 미 정계 재벌 모든 영역에서 유대인의 영향력이 큼 소련 및 유럽국가들도 유대인들을 다른 지역으로 추방하고 싶다는 고민거리 해결 필연적으로 세워질 수 밖에 없었고 결국 아랍국가들을 부추겨 중동전쟁이 일어나고 특히 무장조직 하마스 및 테러단체를 만들어 특히 73년 뮌헨 올림픽에서 이스라엘 선수단들을 끔찍하게 살해하는 사건을 일으킴과 동시 테러단체로 납치 및 살해 가자기구 및 예루살렘에서 RPG를 날려 무고한 사람들의 거주지에 날아가 재산 생명 피해를 입힘 국제사회 서방에서 테러조직으로 이미지 실추 이란과 북한과 같은 악의 축과 끼리 놀면서 악의 축 연대 끈끈하게 하는 악의 고리를 만든 것에는 단순히 유대인들의 핍박만이 다가 아닌 팔레스타인들의 극단적 이런 행동들도 기인한다는 것을 외면하고 오르지 책임은 이스라엘 마지막은 현 총리 네타냐후에 대한 유경화 및 비난들만 가득한 우경화 및 극단주의는 어느 한 민족만이 가진 것이 아닌 모든 국가들에게서 일어나는 현상을 이스라엘 탓만 돌리는 좀 아쉽다 라는 평을 남기고 싶습니다. 끝으로 아이어돔과 총알이 날아오는 분쟁지대 서로간의 증오와 아픔이 가득한 유대 팔레스타인이 성경에 그들의 조상인 야곱과 에서가 얍복강에서 서로 껴안으면서 극적인 화해와 서로의 삶을 존중 격려했다는 내용처럼 서로 사이좋게 지내는 관계가 되어 평화의 지역으로 거둔나길 바라며 서평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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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 - 전쟁이 끝나면 정치가 시작된다 임용한의 시간순삭 전쟁사 2
임용한.조현영 지음 / 레드리버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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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말 밀덕과 역덕들한테 사랑을 받을 최고의 책이 라고 평가한다. 왜냐하면 보통 중동사나 전쟁을 다룬 책들을 보면 전부 종교적인 내용과 주관적인 저자의 관점만 가득한 중동의 본질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허나 이 책은 유대인부터 아랍 또한 전쟁시기를 잘 표현함과 동시에 중동전에 쓰인 전차와 전투기까지 고증 사진 잘 나와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전쟁 발발한 지역 지도 및 다시보기 역사로 앞에 전개된 이야기를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한 장치도 잘 해두셨다 라고 봅니다. 또한 수 많은 사료들과 참전용사들의 회고록을 통해 풍부한 이야기 또한 좋은 대목이라고 판단한다. 그러나 내가 아쉽다고 보는 것은 첨 시작은 중동전쟁 주인공 이집트 나세르 이스라엘 모세 디얀 등 설명을 하시면서 그들의 사진이 없었다는 점과 점차 전쟁 위주로 설명을 하는데 관련 주장과 다른 주제로 가는 점 이게 나에겐 완성도 큰 듯 하지만 약간의 흠 있어 아쉽다 란 생각이다. 그래서 이 책은 유튜브에 나와 있는 토전사 중동사 편을 보면서 읽는 것이 더 이해가 빠르기에 추천한다.
이 책의 내용은 넘 길기에 나만의 요약으로 표현한다면 유대인들은 2000년 동안 로마제국 멸망 디아스포라 다른 지역으로 흩어져서 사는 유량민으로 중세 기독교 국가 유럽국가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죽인 장본인으로 농촌에서 농사를 짓고 살게 하는 것이 아닌 도시로 모여 살면서 돈과 금융업 무역 종사하게 하면서 자연스럽게 돈이 많고 사기치는 놈들 란 프레임으로 약탈과 괴롭힘의 대상이 되어 이후 히틀러가 집권할 때 자연스럽게 홀로코스트가 발생하 게 된 계기 이로 인해 팔레스탄 유대쪽으로 거주하는 유대인들이 많아지고 영국이 서로 유대인과 팔레스타인 거주 구역을 나누어
5월 14일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겐 건국 기념일이지만 팔레스타인들에게는 지금도 مَسّ 나트바 라고 부른다 مَسّ 의미는 재앙이라는 뜻이다 이후 유엔총회에서 분할 결의안 채택되어 1948.5.15 이스라엘이 건국 되었다. 이로부터 아랍권의 분노와 반발로 1차 중동전 공격해 왔지만 유대인 자경대와 민병 조직이 오히려 잘 막아내고 역습을 가하며 이스라엘의 승리로 끝난다. 2차 중동전은 냉전 본격화 되고 이집트에서 젊은 장교 나세르가 집권해 영불이 소유한 수에즈 운하를 몰수해 국영화 하면서 동시 이스라엘이 지중해로 나갈 항구 아카만을 봉쇄하면서 이에 분노한 영불 연합군의 이스라엘 지원과 합동공격으로 시작 미국 소련의 중재 및 협박으로 여기에선 이집트의 승리가 되었다. 사실 알고 있었지만 아랍군이 이렇게까지 서로 연합 서로 협력이 안되고 이스라엘군 보다 더 훨씬 좋은 소련제 전차와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었음에도 훈련도 숙련 사기가 바닥인데 그나마 나은 것이 이집트군인데 이스라엘군에게 털리고 무기를 버리고 도망친 것으로 오히려 이스라엘군에게 무기를 공짜로 내준 점 이집트군이 이 정도로 처참할 수준인데 시리아 요르단군은 더 말할 나위가 없다. 덤으로 중동전쟁으로 또한 득을 본 나라가 있다 바로 북한이다. 북한은 이집트에게 공군 조종사를 파병하는 것으로 이집트는 소련제 스커드 미사일을 제공하고 시리아에게는 당시 대통령 아버지 알 아사드에게 소련제 t-62를 김일성에게 무상으로 공급해 나온 천마호 전차가 탄생하고 미사일 개발의 기초를 마련하게 되준다.
6일전쟁과 욤키푸로 전쟁 6일전쟁은 특히 시리아와 요르단의 활약이 두드러 졌는데 여기서 이스라엘 공군의 역습과 반격으로 아랍군의 패배 욤키푸로 전쟁은 이집트와 이스라엘의 마지막 전쟁 이스라엘의 쓰라린 패배 골란전투에서 시리아군을 물리치고 이집트군이 오히려 이 때 유대인의 명절 금식을 하는 대속죄일 때 발생했고 이집트군을 너무 만만하게 봄으로 소련제 대공 미사일 전차 보유한 이집트군에게 속절없이 패배하다 소련제 RPG로 전황을 바꾸어 전황이 교착화 되자 이집트 대통령 사타트는 78년 예루살렘을 방문해 미국 지미 카터의 중재로 이스라엘과 극적인 화해를 하면서 아랍권과의 싸움은 종결이 되었다. 사타트는 이 일로 노벨 평화상을 받게 된다.가자지구 및 서로 국경을 맞은 팔레스타인과의 분쟁은 지금도 진행 중 이다.

건축물의 폐허나 희생자의 발자취에는 승자도 패자도 나오지 않습니다. 항상 패자는 인간입니다. 과거 30년간 우리는 4차례나 격렬한 전쟁을 경험했으며 지금도 역시 그 결과 속에서 고통받고 있습니다. 아립인이건 이스라엘인이건전쟁에서 잃은 생명은 똑같은 생명입니다. 우리는 흉금을 털어놓고 전 세계에 우리의 동기와 목적을 이해해주고 실재로 우리가 정의와 평화의 구현자라는 사실을 믿어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집트 대통령 사타트
뉴스에 보면 하마스 아이어돔 같은 단어가 나오는데 그 2개의 단어들이 현재 중동의 화약고인 유대지역을 잘 표현해준다. 하마스는 팔레스타인 무장조직으로 국경에서 유대인 이스라엘군 향한 RPG 공격과 총격으로 피해를 주는 극단주의 군사조직 아이언돔은 그런 팔레스타인의 RPG 포의 공격으로 민간인 시설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이스라엘이 극비에 개발한 고고도 방공 미사일을 말한다.



이 책은 앞에서 말한 역사 덧후 특히 밀덕들한텐 전차 전투기 총기의 모습 사진과 묘사 양 측의 병력과 손실과 피해 통계도 잘 나타나니 강추 나의 개인적 의견 중동에 관해 특히 나와 같은 기독교인들이나 서구 중심적 사고 가진 분들은 이스라엘 유대인 선 아랍 팔레스타인들은 악 이란 이분법적인 잘못된 사고와 편견으로 중동을 이해하는 분들이 많다 이런 분들께 누가 선이고 악이라고 말하기 어려운 것이 국제정치고 외교 사람 사는 건 다 같고 인간의 존엄은 인종을 가려선 안된다 라고 저자 임용한은 우리 모두에게 알려준다는 말을 끝으로 서평을 마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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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위해 기도해도 될까요? - 시카고 암 전문의가 만난 뜻밖의 하나님
채영광 지음 / 두란노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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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오늘날 현대사회에서는 매우 특히 변호사 검사 경영 CEO와 더불어 고소득의 직군에 속하기 때문에 너도 나도 이공계 계열 친구들이라면 하고 싶어하는 직업에 들어간다. 하지만 이 책은 미국에서 크게 성공하셨지만 자신의 출세나 야망을 위해서 의술을 사용하신 것이 아닌 정말 환자들을 진심으로 사랑하셨고 자신의 의술을 통해 환자들의 육체적 고통과 심리적 고통까지 봐주신 중보기도로 하나님께 환자를 돌보심을 간구하는 좋은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담긴 간증서다.


하지만 그분도 처음부터 그런 그리스도인이 되신 것은 아니다 채영광 의사 역시 첨에는 미국으로 유학길에 오르시면서 암 연구에 큰 기여로 아마 엄청난 부와 명예를 안길 돈으로만 환자를 볼 뻔 하다 연구소에 제자와 자신의 따님의 갈등을 통해 내가 사랑이 없구나 라고 깨달으셨다고 한다. 그래서 영광 의사님은 이후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부어지기를 기도하면서 자신의 자아와 야망을 내려놓고 성령의 열매를 맺는 의사 그리스도인이 정말 되시기로 크게 맘을 먹는다.


2020년 코로나가 발생한 이후부터 정말 영광 의사와 연구소 제자들의 손길이 매우 바빠지셨다. 특히 폐암 환자들이 많아지고 코로나로 대면 진료가 불가능해지면서 비대면 온라인 진료로 대처 저자 분은 대면 진료에 비해서 환자를 섬세하게 볼 수 없지만 무엇보다 환자의 맘이 편해지기를 기도하면서 이 분은 질병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질병은 저주가 아니다. 하나님은 절대 우리의 고통을 기뻐하시지 아니하신다. 질병은 하나님의 분노나 벌이 아니다. 아픔과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아파하시고 동행하신다.



채영광 의사께서 더 놀라운 것은 자신의 의술을 자신의 사역으로 삼은 후 온라인 줌을 통해서 단순한 연구소 제자들과의 기도모임이 점차 이후 다른 의료 학회와 같이 북클럽 서로 책을 읽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 그리고 성경공부 모임으로까지 확대 발전 되었는데 요한복음을 먼저 읽고 필사하는 것으로 하셨다고 한다.

이 간증을 읽어보면 채영광 의사는 단순한 의료 기술뿐만 아닌 문학적인 재능도 있으신 듯 하다. 마지막 하고 싶은 당부들을 시로 표현하는 것을 읽어보면 그분의 담백하고도 솔직한 고백이 느껴진다. 오늘날 의사들은 정말 환자를 사랑하기보단 정말 돈을 모으게 하는 수단으로 보는 경향이 크다 물론 성공해서 돈을 생각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특히 채영광 의사가 계신 미국은 그것이 정말 심하다 할 정도다 역시 자본주의의 상징 끝판인 나라라 그런지 아마 그런 말은 들어 봤을 것이다 미국은 돈이 없으면 알반 병원도 갈 엄두도 못 내서 일반 감기도 약으로 참다 결국 큰 병이 발생해 일이 생길 정도로 그것이 민간 의료계 및 의료보험들의 지나친 이익추구 및 약자들의 보살핌을 외면한 결과로 일반 병원에서 치료받으면 끝나는 것을 잘못된 진통제 및 마약을 쓰게 됨으로 마약 중독자가 많은 현실 그런 미국에서 채영광 의사는 환자들 미국 내에서 정말 주님과 같은 의사 라고 여겨질 만도 하다. 바보의사 라고 불릴 정도로 결국 자신의 의술과 재능을 하나님께 드림으로 병으로 구원받음과 동시 하나님을 모르는 환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정말 예수님의 모습을 똑 닮은 채영광 의사 내가 을지대 병원에 취업을 하면서 많은 환자 분들을 보게 되면서 일을 하면서 간호원 약사 의사 수 많은 인력들이 환자 분들의 평안을 위해 애쓰신다 라고 느껴지며 이 책은 특히 의사 약사 그리스도인이시라면 꼭 읽어보길 추천하며 단순한 병 치료가 아닌 구원사역이 되는 의료계가 많아지길 내 친구에게도 응원을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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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이라는 병 - 우리 시대의 영원한 스승, 김형석 교수의 명고전
김형석 지음 / 비전과리더십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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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은 사실 인생의 여정을 걸어가면서 특히 성인기를 지나게 되면서 우리들은 정말 피할 수 없는 여정 즉 고독 영어로 loney 라는 것을 만나게 된다. 이에 대하여 프랑스의 철학자 수학자 팡세를 쓴 팡세는 이렇게 말한다.

작사 작곡을 하면서 얼굴도 잘생김 동시에 선한 성격과 성향으로 대중들 특히 나와 같은 세대들과 청소년들이 좋아한 모든걸 다 가졌다고 보는 그가 정말 무엇이 그렇게 죽음으로 내몰았는가 한 방송국에서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토해낸 바 대중들에게 나의 솔직한 심정을 말한다면 과연 어떻게 반응할지 정말 괴롭다 라고 눈물을 흘리며 내면의 아픔을 어필한 것 완벽하다고 보이는 그런 연예인에게도 외로움은 예외가 아니겠다 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주여, 나는 외롭고 괴롭사오니 내게 돌이키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이리의 형제요 타조의 벗이로구나 개역개정 성경 시편 25;16 마태복음 11;28 욥기 30;29
성경에서도 고독에 대하여 다윗이 시편에서 사울을 피하여 도망하여 다니면서 쓴 내용들이 이런 외롭다 라고 하소연하는 내용 글리고 욥이 고난을 당하면서 친구들의 오해와 비난의 화살 아내의 방치 등 겪은 외로움 이에 대하여 예수님은 치료자로써 하신 유명한 구절 성경 속 인물들조차 외로움에 대하여 솔직히 털어놓은 이야기들이 많다 예수님께서도 제자들과 함께 하셨고 많은 이적들을 보이셨으나 언제나 견제와 군중 속의 고독을 겪으신 30년의 인간의 삶을 겪으신 세월 이 책은 1960년에 초반으로 교수님이 첫 작품 에세이로 교수님의 삶 여정을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일제의 신사참배로 숭실중 자퇴로 친한 친구들과 뿔뿔히 흩어짐 또한 해방 후 붉은군대(소련군) 북한지역으로 오면서 공산주의 진영으로 만들면서 크리스천과 인텔리들이 탄압으로 월남하는데 교수님이 바로 그런 계층으로 사랑하는 가족들을 두고 자식과 아내와 함께 월남하셔야만 했던 이산의 아픔 이에 대하여 교수님은 고독의 반대는 사랑이다 라고 하시면서 고독의 병에서 고침을 받은 사람은 오직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님에게서 영원을 받아 누리는 사람은 입을 열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난 청년이다. 이제 20대 후반을 넘어가는 시기인데 젊은이임에도 나 혼자 홀로 있어야함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때가 많다. 그래서 샤이니 종현처럼 내 가슴 속에 멍이 들었다. 나도 모르게 속에서 고장이 난 듯한 그 아픔 누가 알아줄까? 내 가족 친구 물론 내 심정 누구보다 잘알고 공감 위로해준다. 하지만 그것도 정말 잠시 잠깐이다. 나 혼자의 길을 떠나야 한다 시간은 끝나지만 영원이 있고 힘든 여정이였으나 사랑이 있었기에 고아가 아니라는 다짐을 한다.교수님의 책 뒷면에 하신 말씀 그렇다 우리 인간은 실존적으로 던져진 존제다 소설가 헤밍웨이가 쓴 노인과 바다에서 묘사처럼 바다 위에서 분투하는 혼자서 노인의 모습 우리 인간의 인생을 상징적으로 묘사한 것 내가 사랑하는 지인들이 다 죽고 나서 나 혼자 홀로 남았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란 그런 고민부터 앞설 때 교수님의 뒷면의 글귀가 그렇지 우린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녀로 제자들에게 승천하기전에 하신 말씀 내가 세상 끝날까지 내가 너희와 영원히 함께 있으리라 계시록에서 라오디아 교회에게 내가 문을 두드리고 열고 들어가 들어가 먹으면 그는 나와 더불어 먹고 나는 그와 더불어 먹으리라 우리들에게 언제나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의 말씀 우리 인생은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여정이긴 하나 그 죽음을 극복 이기고 승리하신 주님과 함께라면 외로움 이란 고통 내 삶 마치는 그날까지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을 내주신 김형석 교수님께 한 크리스천이자 한 젊은이로써 고개숙여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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