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희행 - 온전히 믿고, 기쁘게 행하다
이해영 지음 / 두란노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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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서 흔히 행함이 없으면 죽은 믿음이라는 유명한 구절이 붙은 행함을 특히 중요시 여기는 신약의 서신 루터가 이 서신을 지푸라기 같다고 여겨 소홀히 여겨지는 듯 하지만 정말 중요한 서신서 학교 다닐 때 교수님이 로마서가 복음의 이론을 정립화 하고 이신칭의로 구원을 주제로 했다면 야고보서는 복음의 이론을 들고 실제 생활에서 적용되는 것이다 란 말씀이 기억이 난다.

이 책은 5가지 주제로 기뻐하라 사랑하라 온전하라 기도하라 인내하라 말씀주제로 우리가 실제로 영적인 문제들을 만났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려준다.

솔직히 나의 모습은 하나님보다 내 자신 내가 보고 싶어하는 것 내 맘이 향하는 것 추구하는 말만 크리스천이지 거의 지금은 세상사람과 다를바없이 사는 모습이다 특히 돌아봐야 할 것은 나의 욕망 무엇보다 혀에 제갈을 물리라는 말씀처럼 비판과 말실수가 잦아지는 추악한 내 모습이 보인다. 이에 저자인 목사님은 설명하시는데

앞서 경건이란 자기를 가리켜 세속에 물들지 않는 것이라 했는데 이때 지키다 는 헬라어로 테라오 완전하다 와 관련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본연의 상태를 지켜 간직하는 것이 온전함인데 본연의 상태란 바로 하나님의 형상 즉 하나님의 온전함이다 세상사람들도 말실수 하지 않을려고 얼마나 노력하는가? 그러나 세상의 지혜와 노하우는 결코 근원적인 대처법이 될 수 없다 인간은 온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 자기 자신을 감추고 속여서 그런척 할 수는 있다.그래도 하나님은 속일 수 없고 나에 대하여 모든걸 다 아시기 때문에 두렵고도 무섭기도 하다.
작은 혀는 우리 몸의 한 지체이지만 그 자체가 온몸을 더럽 힐 수 있다 혀는 전 인격을 더럽힐 수 있다 실수가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님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 이 혀로 주님이신 아버지를 찬양하기도 하고 또 이 혀로 하나님의 지음받은 사람을 저주할 수도 있다 오늘 하루 어떤 말을 했는지 돌이켜 보자

넘 길어질 수 있기에 욕망 비방을 자기가 입법 판단자가 되어 하나님 중심이 아닌 내 자신 기준대로 판단 행하게 되어 월권행사로 율법을 범할 수 있는 치명적 실수 라 말씀하신다. 그렇다 모든 원인은 내 자신에게 달려 있어서 자칫 세상과 더러운 것에 취해 내 이웃 지인 가족들한테 아픔을 주고 있는 내 모습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나를 여전히 사랑하시고 돌아오시길 원한다

야고보서 1장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야고보서 신약 개역개정

인내에는 고통이 따른다 하지만 그만큼 참고 기도하며 온전한 그리스도인 다시 되겠노라 하면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겠는가 초심을 잃지 않고 야고보는 우리에게 시험과 인내로 정금같이 단련되어 온전한 자가 된다고 말씀해준다. 늦지 않았으니 다시 한 번 돌아보고 회개하며 말만 난 크리스천이라 떨벌이는 자가 아닌 약자 이웃 지역 섬기고 세상과 소통하되 경건을 잃지 않는 자가 되겠노라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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