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 조정민 잠언록
조정민 지음 / 두란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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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조정민 목사님이 사랑에 관한 명언 관용어들을 담은 에세이 형식으로 한 묵상 집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격언 배경이 담긴 그림들과 문장들이 감동을 주고 읽기가 쉬운 것이 특징이다. 이 문장 속에 아동학대 정인이에게 정인아 미안해 모두가 공범이다 라는 문장이 참으로 인상적이다 그래서 불신자나 그리스도인들에게 올해 선물하기 좋은 책



느낀 점과 나의 생각

모든 것을 가졌으나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없는 것이고 아무것도 없어도 사랑을 지녔으면 다 가진 것입니다 믿음과 희망은 수단이지만 사랑은 그 자체가 목적입니다.



어떤 것으로도 다 갚을 수 없어서 사랑입니다 사랑은 내게 베푼 사람에게 그만큼 되갚기가 불가능합니다. 그가 베푼 사랑은 생명이고 그에게서 받은 사랑은 이미 내 생명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 기쁘지 않다면 진정한 기븜이 아닐지 모르고 호흡하는 것만으로 감사하지 않다면 진정한 감사가 아닐지 모릅니다 생명 그 자체가 감사와 기쁨의 이유로 충분합니다.



사람 믿다가 배신당하지 않은 사람이 없고 사람 사랑하다가 상처받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 배신 그 상처 없이 성숙한 사람도 없습니다 가장 기대한 사람에게 실망하고 가장 가까운 사람이 돌아서고 가장 믿었던 사람이 속입니다 그런 사람들 그냥 불쌍히 여기는 것이 사랑입니다.



관계가 고통스러운 까닭은 신에게 게서 많 찾을 수 있는 것을 인간에게서 찾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실수가 전공이고 부족이 특징입니다.



독수리는 폭풍을 피하지 않습니다 수많은 새가 바위틈을 찾고 숲속으로 숨었을 때 독수리는 폭풍 속으로 뛰어들어 폭풍 위로 날아오릅니다 독수리에게 폭풍은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을 가게 하는 기회입니다.



넘치도록 풍성한 사랑을 부어주시는 예수님을 기쁘시게 하는 방법은 지극히 간단합니다. 예수님 사랑해요! 예수님 감사해요!" 단 두 마디에 기뻐서 어쩔 줄 몰라 하십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함부로 대하면서 낯선 사람들에게 정중한 것은 작은 위선이고 눈에 보이지 않는 신에게 깍듯하면서 눈에 보이는 사람을 하대하는 것은 큰 위선입니다.



이 책은 아주 간단 읽기 쉽지만 그 안에 담긴 문장의 힘은 실로 나에게 감사함과 후회함 슬픔이 밀려오게 했는데 바로 사랑 학창 시절에 너무 바보같이 순진해서 한때는 둘도 없는 초등학생 시절에 믿었던 베프가 있었다. 그 친구가 동고동락하면서 보내다가 나중에 그 친구가 이단에 다닌다는 것을 밝힌 담으로 관계가 틀어졌다. 난 그 친구를 정말 사랑하기 때문에 갖은 노력으로 설득과 방법으로 구해주려고 했지만 이로 그 친구는 전에 좋은 모습에서 사악하고 비겁하게 날 기만 그리고 나를 버린 것으로 나는 살면서 첨으로 버림받았다 그리고 상실의 아픔을 겪었던 그때를 회상하면 참으로 지금도 화가 많이 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살았는데 사랑하기가 쉽지 않을뿐더러 난 최선을 다했는데 상대방은 그것을 알아주지 못하고 외로움 속에 삶을 살다 보니 피폐함과 괴로움이 더해 고통스럽고 이로 하나님을 원망 내가 기독교를 왜 믿나..? 기본적인 하나님의 신뢰와 사랑이 무너져 가는 나의 모습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께 기어갔다 도저히 못하겠다는 말이 목구멍까지 차올랐다 그런데 입술에서는 뜻밖의 고백이 터져 나왔다 하나님 사랑해요 정말 많이 사랑해요 이 세상 그 무엇보다 하나님을 사랑해요 하나님보다 중요한 건 없어요

하나님은 제 맘 아시죠.? 내가 하나님께 사랑을 계속 고백하자 내 마음은 하나님으로 가득 찼다 그분을 향한 사랑이 더 크고 뜨거워졌다 그 사랑이 나를 완전히 감싸 안았다. 내 상처 난 마음이 조금씩 치유되었다.



헌이의 일상 유튜버 내 나이 동갑인 최정헌 전도사님의 간증서 그 사랑 전하기 위해서 나온 내용 중 하나로 진헌 전도사님과 성경공부를 하면서 나눈 묵상에서 진헌 전도사님 밝힌 고백 나 역시 사람에게 상처를 받고 또한 이로 인한 상처로 내가 과연 사람들을 사랑하고 하나님께로 인도할 목회자가 될 수 있을까.? 란 의구심 죄책감으로 괴로운 적 있었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으로 난 이 모든 것을 타파했다 란 나눔 내가 하나님과 독대하면서 슬픔 괴로움에 잠기고 나 자신에 대한 부정감 자괴감에 둘러쌓을 때 내 마음속에서 하시는 말씀 내가 널 언제나 사랑한다 네가 어떤 사람이든 너와 함께 하고 싶어 너의 맘 다 안단다 사랑하는 자야 나와 함께하자






그리고 나의 이중적이고 위선적 강한 사람한테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관대 관심을 가지고 사랑하면서 내 이웃 사랑을 베풀 사람들에게 냉대하는 모습 성경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는데 그렇지 못하고 돌아보지 않는 나의 신앙의 모습 이런 것들을 돌아 보면서 우리 사람에게서 사랑은 참으로 한계 할 수 없는 나약한 존재이기적인 존재지만 정말 하나님의 사랑은 무한하시고 사랑이 무엇인가를 알게 하시는 참 사랑이심을 느껴본다

나약함 이기적인 나임에도 여전히 사랑의 눈으로 맘으로 돌아보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그 사랑을 느끼며 앞으로 살아갈 삶과 사람들에게 진헌 전도사님의 책 제목 그 사랑 전하기 위해처럼 정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살아가는 그 사랑의 온기를 나누는 내가 되기를 바라며 주님을 사랑을 느끼며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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