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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선택이란 무엇인가 ㅣ 조정민 목사의 창세기 돋보기 2
조정민 지음 / 두란노 / 2021년 7월
평점 :
간략한 책 소개
조정민 목사님이 쓰신 이 책 창세기 강해 두 번째 시리즈로 이번엔 노아부터 아브라함 때까지를 조명하고 있는 이 책의 주제는 책 제목에서부터 보여주듯 세상을 선택할 것인가 아님 하나님이 제시하신 그분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믿음의 길을 선택할 것인가 이 2가지 중 정말 그리스도인이라면 믿음의 길을 나아가길 바란다는 것이 이 책의 주제이고 저자 조정민 목사님이 이 책을 쓰시면서 우리들에게 알려주시고 하신 당부라고 봐야 할 것 같다.
감명 깊은 구절과 나의 느낀 점
하나님이 기억하신다 는 것은 둘째 관계의 지속성을 뜻합니다. 하나님은 노아를 기억하십니다 하나님은 죽은 자를 기억하신다고 하신 적이 없습니다. 산 자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은 자신을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출 4;5)으로 가르쳐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이 죽었다면 그렇게까지 얘기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왜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여 합니까? 하나님과 개인적인 관계를 맺고 그 관계를 지속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궁극적으로 하나님과 관계를 맺는 거겠다는 것은 생명의 관계가 지속된다는 뜻입니다. 영원하신 분과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그를 기억하신다는 뜻입니다 (왜 방주에서 나와야 하는 것인가 p52)
믿음은 결단이요 모험입니다 믿음은 담대한 선택이며 즉각적인 행동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무모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무모한 선택 없이는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것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그런 선택 없이는 베드로처럼 물 위를 단 몇 발자국이라도 걸어 볼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부르시는 것은 언제나 생명으로의 초대입니다 세상이 부르는 이유나 목적과 다릅니다 예수님이 부르시는 것은 언제나 기쁨으로서의 초대입니다 근심하는 것 같으나 곧 근심이 변하여 기쁨이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바울이 이것을 경험했을 때 그는 사도의 길을 걸었습니다.
(어떤 길을 선택할 것인가 p335)
정말 세상에 완벽한 것이 없구나 이 사례를 이것은 오늘날 나 자신과 사회 교회에 대입하면 정말 형편없고 슬픈 자화상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 것은 코로나로 거리 두기가 강해져 대면 예배가 힘들고 경제가 휘청거리며 개인이 서로 만나기 힘든 이 시대 정말 폐허인 상태 또한 나 자신이 먹기 위해 나의 믿음과 좋은 맘을 내려놓고 가식적으로 살아가고 믿음을 내팽켜 쳐버리는 나의 교만하고도 이기적인 죄인 된 세상과 오히려 하나 된 모습
이 책을 통해서 정말 믿음의 선배인 구약의 인물 노아와 아브라함이 그 길을 걸어가는 것이 사람들에게 비웃음이 되고 고단하고 답답한 어디로 가야 할지도 모르는 막막한 길을 걸어가야만 하는 여정을 가는 포기하고 싶고 요즘 말로 자괴감이 든다는 것도 표현하기가 이상할 정도로 얼마나 힘들었을까 맘이 든다 하지만 무모한 것이기도 하나 힘든 결단을 내려놓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과 동행한 아브라함 노아 믿음의 두 선배에게 특히 노아에게 찬사를 보내며 감히 나 자신 우리가 따라가지도 못할 순종의 길을 간 하나님의 사람들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사람의 숙명이고 거기에 하나님의 백성 그리스도인의 길을 가고 그분의 뜻을 가는 것 오늘날 세상과 반대로 사는 것을 요구하는 게 쉽지 않지만 세상 역시 혼란 부정함이 있지만 하나님은 성경에서 신실 공정 정의 사랑의 대명사로 인간에게 좋은 것을 구원을 주시고자 하시는 애타시는 맘 아브람에게 아브라함이라고 개명해 주듯 아마 나에게 요셉이라고 붙어주신 것이 정체성을 정확히 하고 하나님은 언제나 어여쁜 자야 나와 함게 하자 당신과 동행하면서 성경의 가르침대로 선한 길 싸움 나아가길 고무해 주시며 격려하시는 그 기쁨을 나누시길 원하시는 하나님 나 자신과 우리 모두가 교회들이 믿음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지 우리의 모습을 통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이 되었는가를 되돌아봐야 하는 때라는 것을 알려주시니 폐허에서 하나님과 함게 한 부활한 모습 인생이 되길 간절히 희망하며 나의 소원이다.
이 책은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야 하며 나와 같이 세상과 하나님을 두고 어떤 길을 걸어야 할지 갈팡질팡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믿음의 선택이란 무엇인가 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