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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독서 - 김형석 교수를 만든
김형석 지음 / 비전과리더십 / 2021년 5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김형석 교수님 올해로 101세 정말 오래 장수하시면서 지금도 왕성히 강연과 세미나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 심지어 정치계도 이 분께 조언을 얻고자 직접 칮아갈 정도로 많은 경험과 지혜가 풍부하신 분 나 역시 이 어른을 2번 정도 직접 뵙고 식사도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정말로 많은 것을 알게 해주셨다. 예수 어떻게 믿을 것인가 / 교회 하나님 나라 그리스도인에게 왜 인문학이 필요한가 작년에 우리 크리스챤들에게 충격을 주고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하는 기독교 아직 희망이 있는가 (두란노) 등 좋은 책들을 내셨고 올해는 건강 오늘 바로 리뷰를 남길 백년의 독서를 출간 해주셨다,
이 책은 저자 교수님께서 일본으로 유학하시면서 배우셨던 여러 세계 유명한 철학가들의 특징들을 나열하셨는데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우리 사회와 세계에 큰 영향을 주고 있고 중요한 몇 인물과 사상을 뽑아서 말하자면 니체와 칼 맑스 칸트 문학가를 걈한 톨스토이 키르케고르 라고 말할 수 있다. 칸트는 사실 우리 기독교계에서 이신론자에 속한 사상가로 칸트는 계몽주의 시기의 인물로 우리에게 정언명령과 인식론 담긴 순수이성비판으로 유명한 철학자 주로 무거운 주제를 다룬 사상가 니체는 우리 기독교계에서 가장 평이 나쁜 무신론자들에게 추종받고 있는 사상가 유명한 말 신은 죽었다 란 것으로 초인 사상 신보다 저 너머 인간의 발전과 쇠락은 스스로 운명을 우주적 끝없이 희귀와 연결한다 이것은 니체가 불교의 업 환생에 큰 영감을 받아 나온 것이기 때문이다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 만국의 로동자여 단결하라 슬로건 유명한 칼 마르크스는 자기보다 전 앞선 헤겔과 포이어바르에 역사적 법칙를 좀 더 구체적으로 발전시킨 자로 자본주의 모순를 다룬 자본론 그것을 타파하고 노동자 계급이 주인이 프롤테리아 사상이 중심 공산당 선언 역사적 법칙으로 세상을 발전한다는 사회발전론 그것이 바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공산주의로 20세기에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준 악한 사상 등장하게 한 장본인으로 사회주의권이 몰락했지만 지금도 노동자와 기업과 노사 간 갈등의 기본인 회사가 우선인가 노동자 삶이 우선인가 로 다투고 전세계에서도 아직 공산당이 남아 있어 사회주의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생기는 현상이 그런 예시라 볼 수 있다 마지막 톨스토이 키르케고르는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신앙의 회의심을 갖고 방황하다 특히 키르케고르는 부모님이 사망한 이후로 삶의 성찰을 하게 되면서 다시 기독교로 돌아와 뛰어난 저작들을 남기게 된다,
독서도 빈곤하고 문제의식도 갖추지 못한 우리가 독서 시간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많은 시간을 텔레비전과 영상 메체에 빼앗기고 만다면 그 정신적 볼모지를 무엇으로 메꾸어 나갈 수 있겠는가 물론 시대적 흐름과 요청을 외면하거나 역행할 순 없다 그러나 정신적 뿌리가 없는 민족처럼 사고와 문제의식 없이 표피적인 과제에만 관심을 갖게 된다면 그 결과는 어떻게 되겠는가
국민들에게 광범위한 독서습관을 키우며 대학과 지성 사회에 고전을 읽도록 권장하고 싶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사람들은 누구나 가지와 잎이 되어 남에게 나타나기를 바라는 반면 더 소중한 밑둥과 뿌리가 되려고는 하지 않는다 그것이 독서와 고전을 외면하는 원인이 되어 버린 것이다.
사람들은 교육의 개혁을 외치며 종교가 제 구실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물론 그렇다. 그러나 교육을 바로 잡는 밥법의 하나도 독서를 수용하는데 있으며..... 독선적인 교리나 감정적인 자극을 일삼는 설교나 종교행사를 벗어나 깊이와 내용이 있는 경전 연구와 신앙적 체계를 갖춘 넓은 의미의 학습과 독서가 필수적인 과제로 떠오르지 않을 수 없다. 책을 읽는 개인이 지도자가 되며 독서하는 민족이 세계를 이끌어 갈 수 있다 는 말은 하나의 구호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신념이 디어야 할 것이다,
김형석 교수님께서 우리들에게 당부하시고 권명하시는 나 역시 독서를 하는 사람으로 너무나 공감 감격스러워 이 대목이 젤 가슴에 와닳는다 교수님께서 한 강연하시는 대목 중 제가 젤 걱정스러운 것은 지금 중고등학생 대학생들 넘 독서하지 않는 것이 이것이 젤 우려스럽습니다. 그렇다 독서하지 않는 국민 또한 세대가 자라면 배우지 않고 머리가 굳어져 지나치게 감성적이게 되고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주의 인물이 되어버린다. 나 역시 지금 모습이 그런 모습이라 매우 부끄럽고 김교수님 나에게 할아버지 같은 어른께서 하신 당부 내가 살면서 하나님께 가는 순간까지 책읽고 되돌아보는 것을 버리는 어리석은 우를 넘하지 않을 것이며 열심히 더 책을 일고 삶과 영적 양식을 채워 사회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고 이 책은 앞으로 자녀들을 기를 부모님 또한 교육자인 선생님들 사회 지도자분들이 사회가 앞으로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진보적이고도 좋은 나라 사회 되길 바라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