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아직 희망이 있는가? - 100년 후에도 희망이 되는 기독교를 위하여
김형석 지음 / 두란노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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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된 내용들도 많고 무겁고 방대한 주제들이 있어 두란노에서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로 살아가는 이 시기와 우리 기독교가 처한 현 상황과 맞물러서 간략하게 리뷰를 해보려고 하는데 첫째는 우리 한국교회가 처한 문제에 대해 제대로 진단해주시고 처방도 잘해주셨다란 맘 공감이 되는 내용이 있는데 그것은 우리 기독교가 넘 세속화 되었다라는 점으로 우리 교회들끼리 내에서만 서로 지나치게 우물안에 개구리처럼 공동체를 이루고 사는 것이 특징이 되어 먼저 세상이 어찌되든 우리교회만 부흥되고 잘되면 된다는 교회주의 그리고 대형 교회 중심의 메가처치중심 그리고 맹목적으로 목회자의 말이면 교회가 잘못된 행동을 했었어도다 옳고 순종 권위에 따라야 한다는 율법주의적 교리주의와 권위주의가 바로 그것이다. 예술 과학 철학은 그 안에 있는 숭고함과 창조적인 것으로 가치로서의 인정을 받지만 종교는 예외적으로 종교를 만든 창시자의 권위가 뒷받침이 없이는 신앙의 존립이 유지될 수 없음을 석가의 권위가 흔들리면 불교가 공맹의 권위가 흔들리면 유교가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가 없는 기독교는 감히 상상할 수 없는 것이다. 이 분은 그분들의 권위를 나의 권리와 지위로 이용해서 자기가 군주처럼 행사하는 것 그것이 바로 사이비이단과 잘못된 종교들이 우리 신앙안에서 문제가 되는 목회자간 불화가 바로 권위주의를 대신 나의 인격과 삶을 통해서 카톨릭의 테레사 수녀 슈바이처 의사 이태석 신부 개신교 마틴루커킹 목사 주기철 목사님 조만식 안창호 이분들이 주님의 권위를 사랑과 은혜의 질서로 대신했고 나라와 민족 공동체를 위해 헌신을 했다는 점이다. 또한 이분이 감명을 준 것은 교회는 단순히 교회를 세우고 키워가가면 되는 교회주의가 아니라 바로 예수님이 원하신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서 임하는 좋은 공동체 세우고 진정한 빛과 소금의 역활을 감당해야 한다는 말씀으로 이 내용을 보고 되돌아 보고

교회가 세상정치에 참여해야 하는가 란 오늘날 전광훈 같은 분이 태극기 성조기를 들고 특정정당 지지를 호소하며 광화문에 모여 난리를 치고 장로교 감리교가 서로 교권을 두고 10당 5락이란 회장권을 두고 국회의 정치판처럼 권력다툼으로 오히려 이단 신천지에게 비방거리가 되어서 세상사람들에게 지탄을 넘어서 정말 염려가 되는 것 복음을 전할 문이 닫혀지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드는 것에 김교수님은 그렇게 된 것은 일제해방 이후 우리민족이 좌와 우로 나뉘어 서로 극단적으로 원수가 되어 동족상전 비극 6.25가 나고 조선왕조가 지나친 유교숭상주의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 명나라를 받드며 우리가 중화의 중심이라는 소중화사상으로 다른 사상 가르침을 배격하고 형 이상학 형식적 도덕적인 측면에 좋으나 경험의 논리가 배제되고 현실논리에 맞지않게 나라를 운영했기에 결국 세계적 근대화 산업혁명 처세와 서구의 제국주의 열강쟁탈전에서 발전이 우리의 옆나라 일본은 미국 페리제독이 똑같이 쇄국정책을 버리고 이후 막부와 천황가를 뒤에 업은 하급무사간 투쟁과 서구열강과의 전쟁 아픔을 겪었지만 빠른 근대화 추진과 무엇보다 계급의식이 없었던 것은 아니나 서로 한 대일본제국의 국민이며 1889년 메이지헌법이 만들어서 국민국가 서구식 의회와 정치제도가 확립되고 식산흥업 산업을 발전시켜 나라의 경제를 크게 한다는 정책으로 청나라와 제정러시아를 이기고 대한제국을 1910년에 우리나라가 왜놈이라 얕본 저들에게 도리어 25년 8개월이라는 식민통치를 당한 국치를 맞은 것이다. 검은색 흰색은 물리학자는 모든 빛을 반사하는 아무 색도 없는 가장 밝은 것이 흰색 모든 빛을 흡수해서 색상 채도가 없는게 검은색 이것은 가상이며 이론적은 가능한 듯 하나 사실상 불가능한 것 즉 오늘날 우리 세상에서 완벽한 선과 악이란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이고 내가 무조건 옳고 상대방을 헐뜯고 틀리다고 하기가 현실과 삶 인간의 이해를 완전히 무시하는 결과라는 것 또한 우리의 유교적 전통 삼강오륜이 질서를 유지하고 상하관계가 좋은 미덕을 주기도 하나 반대로 이를 이용해 우리나라는 나이를 차이를 이용해 대접받으려고 하고 남자라는 것으로 아내를 무시하는 것 차별하는 점 오늘날 나 역시 회사생활을 하면서 과장들에게 한없이 작아져 하급직책이라 화를 삯히고 묵묵히 일을 해야 하는 상하관계 이런 불평등이 바로 우리 주님은 우리 모두는 주님안에서 한 형제요 자매라는 의식이 평등의식이 결국 민주주의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토대가 되었음을 잊지 말아야 하며 교회뿐만 아니라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이 여야의 정치권이 잘못된 국시를 결정하고 이권다툼 연봉을 얼마나 받아드실까 란 것으로 자기가 밀어붙이려는 정책을 국민들이 원하는 것이다란 허울 좋은 명분으로 다투고 대통령이 잘못된 선택을 함에 김교수님은 첫째 사회와 한 민족이 자기동일성 즉 자기정체성을 잃음 즉 우리나라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로 나아가는 진로로 나아가는 것 둘째는 사회적 삶의 방법이 잘못된 것 투쟁을 위한 투쟁 승자가 절대적 원칙 정의 진리 원칙을 안전히 대신한다는 오만한 의식을 버려야 한고 마지막 토론보다 대화로 나아가자 토론은 원칙과 한쪽만 따르라고 한 복종을 강요해 그것이 파시즘과 칼맑스 레닌의 공산주의가 그런방식으로 투쟁과 당과 지도자의 원칙을 따르라는 폭압적 원칙이 아닌 서로의 의견을 조합 헤겔의 정 반 합의 법칙처럼 바람칙한 결과가 나오도록 해야하고우리 기독교의 나은 정치참여는 바로 미국과 영국같은 서구사회는 엘리트와 평민 중간의 중산층이 있어서 국민들의 식견을 넓히는 동시에 우리 크리스챤들이 부유한 중산층이 되면서 나누어서 이웃을 더 베풀고 섬기는 자세가 중요함을 깨달았고 진보든 보수든 더욱 크리스천은 정치노선이 다르더라도 용납하지 말아할 선에 우리가 거기에 동참하게 되어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해선 안된다는 것이다. 감경깊은 점은김교수님이 자신이 현대사의 산 증인이시기에 격은 이승만과 이기붕 자유당이 저지른 3.15부정선거로 인해 마산을 포함 자신의 교정 연세대와 이후 고려대 서울대의 학생과 교수들이 학생들의 피에 보답하자 란 구호들고 나선 4.19혁명 결찰들의 강경한 사격으로 218명의 꽃다운 젊은이 학생들이 죽은 저들이 국립묘지에 김교수님은 시간이 나면 저 묘지에 가서 항상 하시는 말씀 저희의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 겨례에는 희망을 갖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요 내가 진보적 노선이 있고 하지만 김교수님의 저 기도의 맘으로 세상을 바라봐야할 것 같다 용서와 화합의 길로 은혜가 충성한 시대가 되는 나라와 사회 국민 정치가 되기를 더 바라며 세상이슈를 봐야 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우리 크리스천들에게 살아가야 할 원칙을 알려주신 것으로 평을 마치는데 먼저 일에 대한 교수님의 가르침 일을 사랑하는 민족이 바로 경제적발전 풍요로움은 기본이거니와 정신적 풍요로움 그리고 데살로니가전서에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도 말라는 일을 하라는 것이 창조주의 기쁨에 동참하는 것에 기독교의 정신임을 아려주어 단순히 돈을 벌어서 쓰는 수단으로만 볼 것이 아닌 일을 하고 좋아하는 것이 인생에서 일의 중요성을 알고 즐겁게 하며 더 나아가 내 사랑하는 사람들 내 이웃들을 내 몸처럼 섬기기 위해 하는 것 아마 내가 일하는 직장에서 불만도 있고 회의감을 들어서 그만둘까 란 맘이 꽤 들지만 돈만 볼 것이 아닌 일이 인생에서 증요함을 일깨워주셨고 현대인들이 소유욕이 엄쳐서 돈 명예 인기 목을 메는 때 많은 소유가 오히려 정신적 빈곤함을 낳게 되어 우울 스트레스 동반하게 되어 자살을 부추기는 이유가 그런점 그리고 또한 넘 지나치게 세속을 떠나 정신적 종교적 관념에만 머무는 것 역시 바람직한 못한 자세로 더 나은 방안은 인간답게 내 가족과 친구를 사랑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살아가는 점 그리고 야곱을 설명하시면서 우리 크리스챤 아니 우리 삶은 자기 삶에 매여서 하나님의 보호하심 안에 살면서도 약속을 잊고 사는 경우가 많아 꿈 소망과 이상의 대명사 이것은 내것과 주변사람에게만 있으면 의무 희망사항으로 남으나 우리 하나님과 더불어 꿈을 꾸면 영원한 실체가 되어 완성을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야곱의 아들 요셉이 애굽의 노예로 살다 이스라엘 민족을 살리게 되는 애굽의 총리가 된 점이다 인간다운 기독교 이점은 먼저 감명받은 점은 한 군대의 중사가 고아원에서 자라 군대에 가 군 장교가 되엇지만 군대 내에서의 불만과 상관들로부터 오는 불만이 커져 안동시내에서 막걸리를 먹고 취해 영화관에서 붐비는 사람들에게 술취함으로 쌓인 불만 원한 폭발해 너희들은 잘사는데 나만 왜 모양이냐 라며 훔친 수류탄을 터뜨려 여려명을 죽게 한 충격적 사건을 이르켜서 군사재판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아무도 그를 만나주지 않으나 군선교 하시는 군목께서 이중사를 만나기를 요청했지만 완고해 만나기를 거부하다당신이 이렇게 된 것은 당신만의 잘못이 아닌 나의 잘못이고 우리 모두의 잘못입니다 당신이 나와 모두의 죄값을 짋어가는 가는 것이기에 용서를 구합니다. 이 중사는 울컥해 내 잘못이지 목사님 잘못을 아닙니다 라고 답하며 목사님은 당신은 사랑받아야할 존재이나 그렇지 못해 죄송합니다 감명깊은 말에 중사는 저는 태어나 누구에도 사랑받지 못하고 외롭게 살아서 사라을 받아야 했으나 그렇지 못해 결국 이런 사태까지 일어났습니다 어떻게 해야합니까 목사님은 나와 세상은 이중사님을 사랑해주지 못했지만 중사님을 전부터 사랑하시고 지금도 바라보시는 분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인도해 달라는 중사의 요청에 침례를 받고 영접을 하면서 이 중사는 나는 비록 사랑을 받지 못하고 죽으나 남에게 도움을 주지 못해 내가 사형을 당하고 신체 장기기증을 요청하자 총살이라 장기는 힘드나 눈기증은 가능한다는 소식에 군의관에게 내 육신의 눈을 통해서 육신의 눈도 뜨고 맘의 눈도 뜨게 해달라는 간곡한 요청과 함과 군목님과 찬송가를 부르고 총살을 당하는 감동스러운 점 우리가 이웃을 사랑해야하고 진리를 알아야하는 이유를 그 가명깊은 사연을 통해 더욱 세겨졌고 이 책을 읽기를 추천한는 것은 크리스천과 더불어 목회활동을 하시거나 신대원을 다니시는 신대원분들게 이점을 눈여겨 봐달라고 하고 싶다. 이것은 오늘날 이세상은 전에는 교회 기독교인들을 더 존경하고 본받아야 한다고 하지만 오늘날에는 교회보다 학식 식견이 넓고 나은 학자 전문가들을 신뢰하고 우리 교회들조차도 그렇다 이런현실을 세속적이고 신앙에 위베된다고 보지말고 객관적이고도 현실적인 머리를 뜨여서 우리 기독교 주님이 세우신 공동체가 더 나은 방안으로 나아갈 찾기 위해서라도 세상공부는 필수라는 것이 오늘날 사람들이 어쩌다 어른 세바시 kbs다큐프로에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더 따르는지 봐야한다. 이것은 김교수님이 자기의 친구 서남동목사님이 우리 기독교에겐 원수이지도 모르나 교육 심리학 모든 분야의 전문가인 프로이드를 공부하면서 인간을 이해하고 알지 못하면 즉 인간의 잠재의식과 억압 무의식의 위력이 큰 것임을 알면 성도들을 힘들게 하지 않았을텐데 후회를 하셨다고 교회 일에만 지나친 몰두로 지적 공부는 소홀히 하는 목사님들이 많다고 이분이 염려하시는 바 과연 겨우 학부 신대원만 아는 지식으로 식견이 좁은 목회자가 정신적 지적인 교인들이 이끌어나가는가 란 염려와 동시에 김교수님은 바쁘고 힘들더라도 목회자는 더 열심히 공부해 주길 바라며 많이 알고 높이 깨달은 사람이 되어 교회를 이끌어 나가야 더 나은 기독교가 되지 않겠나 우리보다 먼저 역사의 한증인이시고 우리 교회의 원로목사님과 동갑친구 내가 존경하는 김형석 교수님의 그 외침이 이 신간에 담겨 이 책을 보는 일반독자든 특히 우리 평신도 목회자 신학자들이 희망이 되어가고 인간애 실천 사랑이 넘치고 지성이 넘치는 그 분의 유언과도 같은 가르침을 실천하기를 바라며 100년 우리 세대 이후 계속 희망이 되는 christianity가 되길 나 역시 희망한다,

100년 전에는 우리나라 기독교인들이 정신적으로 사회 상위권을 차지했다 선각자의 역활을 담당했고 모범을 보여주었다 100년이 지난 지금에는 중위권으로 떨어진 느낌이다 국민들 교육수준이 높아졌고 공동체의식이 성숙되었는가 한편 인문학을 비롯한 학문적 지겆 수준 사회과화적 가치관이 교회 관습이나 시회 겨여도보다 앞선 것은 사실이다. 앞으로 100년 동안 지금과 같은 현상이 계속된다면 기독교 정신을 발휘하지 못하는 성도의 수가 늘어나 기독교 사회적 위상이 하위권으로 추락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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