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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인터넷 수능 산문문학- 2011
한국교육방송공사 엮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2011년 4월
6,300원 → 5,980원(6%할인) / 마일리지 310원(5% 적립)
2011년 05월 24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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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바 주문제작 트로피 2010년 업그레이드
닭똥집디자인(쓰바)
평점 :
절판


  

   
 

 기대 이상의 감동!! 쓰바 미니 트로피 

 
   

 

체험단 신청한 것이 오늘 도착했는데요.. !

주먹만한 크기의 부담스럽지 않은 앙증맞은 크기였습니다. 

첫느낌은 정말 뭐랄까... 

둥그스름하구 매끄러운 유리모양이 정말 매혹적이였다랄까.. 

앙증맞은 글씨체도 최고였구요..!!  

어머니께서 요새 공인중계사 일을 한참하시구 계시는데.. 

일하시는 그 모습이 너무너무 멋있구 당당해보여서

엄마께 '멋진 커리우먼 상'이라고 쓰여진 이 쓰바미니트로피를   

신청했었습니다..근데 제 진심을 아셨는지 당첨이 됬다고 하더라구요..  

암튼 그리하여 깜짝선물로 드리려고 준비했었습니다..!  

31일날 배송해주신다고 했는데 30일날 와서 미처 이 상품인지 예상을 

못하는 바람에 '깜짝선물'은 안됬지만 정말 '감동선물'론 제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ㅎㅎ..  

꾀 진지한 눈빛으로 받으셨답니다 ㅎㅎ 어머니께선 원래 잘 안그러시는데.. 

속으로 흐믓 x 10000 !!!  

아빠께는 정말 죄송했지만..한 트로피로 두분 다 써드리면  좀 의미가 작아질까봐..   

아무래도 의미가 큰쪽을 택했죠..일단 어머니 생신도 발송날짜랑 비슷하기에..!

일단 어머니꺼 부터 썼습니다..돈모아서 아버지께도 '자상한 아버지상'을 드리려구요

4월에 생신인데 그때 드리면 아버지도 정말 좋아하실것 같아요 ㅎㅎ 

여튼 저는 어머니께  사무실 책상에 박아놓으시라고 했는데 엄마께선 

당연하다며 상자째 가방에 챙기시드라구요 ㅎㅎ 그런모습 처음이었음 ㅎㅎ

미리 받았으면 스티커도 챙겨서 붙였을텐데 그럴 여를도 없이 드리는 바람에.. 

아쉬움이 남지만! 아버지 생신땐 미리미리 해드려야겠다는!!

이렇게..감동적인 선물을 두분다 똑같위~! 받으시도록 할생각입니다 ㅎㅎ 

암튼요.. 이 상품 정말 멋진 상품이에요

잃어버리거나 손상시키지 않는 이상 영구적이기때문에 의미가 또 크구요.. 

정말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그런 감동을 주더라구요.. 

그 유리에 알알이 박혀있는 글자며..그 글의 의미이며..정말 최고입니다..  

제가 받았을때 예상 되는 느낌은요.. 

지워지지 않는 말이 박혀진 유리 조각..하지만 진심이 담긴글.. 

무엇보다 영원하기에 아름답고..정말 큰대회가서 상탄기분일것 같은 ㅎㅎ

영원을 기약하는 커플들한테도...부모님께 드리는 생신선물로...   

스승의날을 맞아 드리는 선물 등등 정말 여러곳에 감동을 전해 줄것 같습니다.. 

정말 쵝오에요!!!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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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조각들 - 타블로 소설집
타블로 지음 / 달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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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참 럭셔리한 책이다.

그것때문에 더 보고있었는지도 모른다.

주말에 시간을 빌려 따끈따끈한 타블로의 자작소설을 읽노라니,

나눠읽고할필요없이 두여시간에 걸쳐 다 읽어버린거 같다.

난 그저 도서관는가서 구할수없는 신간에 목말라 있었기 때문에 읽게된거라 할수있다.

신간을 읽을때마다 남모를 희열을 느끼는 걸지도 모른다.

또는 어영역이 중요하다며 강요아닌 강요로 한국고전추천도서에 얽매이면서

당최 이해할수 없는 옛감정들을 어떻게든 배경지식으로써 이해해보라 강요하는

현실에서 잠시 탈피하기위해서이기도 하다.

솔직히 읽는내내 3차원세계에 있는듯 적응이 안됐고,

최근에 읽었던 '눈먼자들의 도시'처럼 상상할수 있는 집중력을 가져다주진 못했다.

단순히 이 이야기들이 단편이여서 일수도 있고,.

어쩌면 내가 타블로라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했다던가, 아직 이해할수 있는 능력이 없거나,

그 사람이 정말 이해할수없는 가치관을 가졌거나하는 이유 때문에 잘 받아들이지 못하는것 같다.

하지만 이게 책의 묘미가 아니던가. 이 책만의 매력이기도 하다.

새로운 세상을 받아들이고 스스로 판단해 보는것..

읽는내내 그런시간을 가졌다. 아무래도 이야기는 대체적으로 우울했기때문에..

그 우울함은 나를 차분하게 했다. 내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 보게했다.

나와 비교도 해봤다. 여러모로 나는 작가와 문학의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이 책이 그 활동을 활발하게 해줬다.

나는 애써 우울함피하려 했고 그저 이야기보다는 뉴욕촬영사진들에 더 집중했을지도 모른다.

이야기랑 연관을 지어보면서..사진은 정말 아름다웠고 색채감이 강해서 내 눈의 피로가

사진을 볼때마다 덜어지는 느낌이였다.

아무튼..결론적으로 모호한 분위기가 이 책을 다시한번 읽어봐야겠다고 다짐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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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자들의 도시
주제 사라마구 지음, 정영목 옮김 / 해냄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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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지루함을용서하지않는타이트함! 그리고 소설을 자유롭게상상하게하는놀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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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가 사랑한 수식
오가와 요코 지음, 김난주 옮김 / 이레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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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에 혹해 심심풀이로 읽어야겠다 생각하고 구입한 책, 박사가사랑한수식.

그러나 그 책의 흡입력은 심심풀이 그 이상이였다.

학교쉬는시간마다 읽었는데도 그 놓칠수 없는 푸근함때문이였는지, 다 읽게 됬던것 같다.

파출부와 박사의 삭막하고 어색한 출발속에서 파출부의 아들이 등장한다.

여기서 중요했던 장치는 박사가 아이들을 사랑한다는 사실.
그러나 박사의 기억은 먼옛날에 머물러있고 기억력은 80분만 지속된다는 사실.
그리고 매일매일 80분이 지나면 생일 따위를 물어보며 그 생일에 해당되는 수가 가진 의미를 찾아주며 매일매일 새식구를 맞이하듯 하는 박사.
그리고 파출부와 그의 아들 루트는 그걸 이해하고 기다려주고 아껴준다는 사실.
그들과의 추억, 약속을 기억하기위해 메모하는 박사.

박사의 아이를 사랑하는 인간적인 면모와
기계처럼 행동하지 않고 따뜻하게 박사를 대한 파출부의 인간적면모가 만나
루트가 더 아름다운 존재가 되고 서로 아껴주며,
가족은 아니지만 가족같은 분위기를 보여준다.

박사는 어릴적 엄마가 읽어주시는 동화책마냥 푸근하게 수학이야기들을 해주었다.
수학으로써 서로를 연결할것이다. 서로를 그리워하고 서로를 아끼게 된다.

책을 읽을땐 그 상황을 상상하면서 읽는것이 마땅한것이지만,
그 상상을 할때마다 내 마음이 연신 푸근해졌었다.
왠지 강하게 이끌렸고, 따뜻했다. 나도 수학이 아름답게 느껴지게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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