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와 친구와 얼마나 비슷하세요?아니면 얼마나 다른가요?콘브레드와 포피는 MBTI로 치면 대문자 서로 N만 같고 나머지가 전부 다른 것 같은 두 친구에요.콘브레드는 미리미리 준비 계획하고 실내활동을 좋아해요포피는 그때 그때 실행하고 야외활동을 좋아하구요.그래서 콘브레드는 박물관을 좋아하고포피는 캠핑을 좋아하지요.2권에서는 콘브레드가 달빛마을 미술관에 초대를 받고포피와 함께 동행하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이 담겼어요.우당탕탕 한시도 조용할 날 없어보이는 둘 이지만.둘은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어떤 어려움도 극복해낸답니다.서로를 위하는 마음. 그 첫번째는 '감사, 고마움'인 것 같아요.생각해보면 어떤 것도 당연한 것은 없어요.냉소는 쉽지만 다정하기는 어렵죠.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말로써 잘 표현하는 것도다정함을 유지하는 좋은 방법 입니다.이런 좋은 내용을 <콘브레드와 포피> 시리즈는정말 유쾌하게 담고 있어요.어른도 어린이도 금방! 뚝딱!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나를 중심으로 저마다의 관계를 떠 올리며 읽을 수 있어더 재미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