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브레드와 포피 2 - 루루, 박물관에 가다 콘브레드와 포피 2
매튜 코델 지음, 신수진 옮김 / 미세기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배우자와 친구와 얼마나 비슷하세요?
아니면 얼마나 다른가요?

콘브레드와 포피는 MBTI로 치면 대문자 서로 N만 같고 나머지가 전부 다른 것 같은 두 친구에요.

콘브레드는 미리미리 준비 계획하고 실내활동을 좋아해요
포피는 그때 그때 실행하고 야외활동을 좋아하구요.

그래서 콘브레드는 박물관을 좋아하고
포피는 캠핑을 좋아하지요.

2권에서는 콘브레드가 달빛마을 미술관에 초대를 받고
포피와 함께 동행하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이 담겼어요.

우당탕탕 한시도 조용할 날 없어보이는 둘 이지만.
둘은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어떤 어려움도 극복해낸답니다.

서로를 위하는 마음. 그 첫번째는 '감사, 고마움'인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어떤 것도 당연한 것은 없어요.
냉소는 쉽지만 다정하기는 어렵죠.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말로써 잘 표현하는 것도
다정함을 유지하는 좋은 방법 입니다.

이런 좋은 내용을 <콘브레드와 포피> 시리즈는
정말 유쾌하게 담고 있어요
.
어른도 어린이도 금방! 뚝딱!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나를 중심으로 저마다의 관계를 떠 올리며 읽을 수 있어
더 재미있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