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를 좋아하는 아이의 하루가 담겨 있는 책.아마도 최은진 작가님의 따님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검정와 노랑이 대비되며 흰 바탕에두 색의 농담조절 만으로 페이지마다 보여지는 다양한 표정과 상황이 흥미롭다.코리나 루켄의 내 마음은 이라는 책이 떠오르기도 한다.좋아하면 닮고 싶다는 말이 바로 이 책에 담겨 있다.아이와 함께 책을 보고너는 무엇을 좋아하니? 묻고 자연스레 대화를 이어나가는대화의 시간으로 독후활동을 대신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생각보다 사람의 마음은 밖으로 표현되기 어려우며.보여지는 것과 다른 상황 일 때도 많다.그러기에 알기도 어렵다.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감정인지 아이에게 자주 물어보자.나의 아이는 어떤 아이일까? 함께 그려봐도 좋은 독후활동이 될 것 같다.북극곰북클럽 활동으로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 받아작성하는 서평 입니다.좋은책을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