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그대로 멋지고 세상은 넓고 아름답단다!!생김새로 판단해서 차별하는 것은 옳지않아!!우리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책 한권이 그림과 이야기를 통해 들려줍니다. 서사와 감동 그리고 재미까지.삼형제의 책이라 그런지 그림책 한권이 알차고 꽉 찼네요.그림책 치고는 묵직하고 두껍고 페이지가 많은 편이지만.읽는동안은 못느낄 정도로 진행이 재밌습니다.캐릭터의 표정 하나하나가 섬세하고.이 책을 번역할때 캐릭터의 작명부터가 쉽지않으셨을텐데고심하신 흔적이 보이네요.좋은 번역책은 늘 원서가 궁금하더라고요.이 책이 그렇습니다.감사하게도 서평이벤트에 추첨되어책을 보고 서평을 쓰고 있지만.서평이벤트 아니라도 사서 봤을 책 입니다.연말 아이와 가족과 보면 마음이 따뜻해질 좋은 책으로추천 드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