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화와 중국화, 두 과정을 논할 때 공히 동남아시아 사람들의 창의적 융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즉 그들은 인도문화와 중국문화를 단순히 받아들여 자신들의 국가와 사회를 급진적으로 재구성하기보다는, 선택적으로 수용하고(adopt) 변용해서(adapt) 자신들의 토착문화에 접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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