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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연 1
조윤주 지음 / 대현문화사 / 2005년 4월
평점 :
절판


리뷰와 평을 보고 너무 기대하며 구입한 작품이었다.

그래서 아껴가며 읽었는데 도무지 책의 진도가 나가질 않는것이다.

나는 재밌는 책이라면 제아무리 두껍고 긴내용이라도 두세시간만에

속독을 하는 편인데도 이 책은 장장 사흘간 씨름을 했는데도

스토리에 집중이 되질 않았다.

그래서 결국 상권도 채 읽지 못하고는 그냥 책장에 꽂아두었다.

언젠가 다시 도전해 볼 생각이지만 지금은 다시 손이 가질 않는다.

이 책은 도대체 어떤 사라을 얘기하고 싶었던 걸까.

작가가 생각하는 남자주인공들의 매력은 무엇이었을까..

좀처럼 몰입이 되진 않는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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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 - 상
지영 지음 / 아름다운날 / 2004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저는 로맨스소설 중독증환자입니다.

거의 하루에 한권씩 빌려다 보는것도 모자라 좀 재밌다 싶으면

꼭 사서 소장해야 직성이 풀립니다.

저에게 있는 100여권의 로맨스소설중에서 단연 최고를 꼽으라면

렌과 연록흔입니다.

연록흔은 무협과 판타지가 많이 가미되서 남자분들도 즐겨볼수있는 책이지만

이 렌은 정말 가슴절절한 사랑이야기입니다.

렌과 류타카의 수줍으면서도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읽노라면 저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리고 한번 이 책을 들었다하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빠져들게 됩니다.

저는 이책을 사서 스무번도 더 읽었지만 아직도 이 책을 보면 가슴이 미어진답니다.

물론 저와 다른 취향을 가지고 계신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저는 자신있게 이 책을

아직 안 보셨다면 꼭 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처음 읽을땐 일부러 다른책들 -요즘 나오는 발랄하고 가벼운 로맨스소설-을

먼저 읽고 계속해서 이책을 피해다녔습니다.

소설의 내용이 너무 무겁고 어려운것 같아서요.

근데 이책을 마지막으로 읽었던게 참 잘한거 같습니다.

만약 이 책을 먼저 읽었다면 다른 책들은 시시해서 읽지 못했을겁니다.

아직 렌을 안 보신분들 계시면 한번 읽어보세요..

참 여운이 길게 남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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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두사 - 상
비연 지음 / 신영미디어 / 2003년 11월
평점 :
품절


정말 오랫동안 기다리던 책이었다.

뒤늦게 소문을 듣고 모든 인터넷 서점과 오프라인 서점을

뒤졌지만 이미 절판되어 찾을길이 없어 이북으로 살까도 생각했었지만

그래도 나는 아직까지는 직접 느끼며 볼수 있는 종이책이 더 좋아

망설이고 있던 찰나에 다시 재출간되었다는 기쁜 소식에 두번 생각하지도 않고

바로 알라딘에서 책을 구입을 했다.

책을 읽어가며 느낀건 딱 내가 좋아하는 남주 스탈이라는것...

난 약간 변태 기질이 있는지 이런 집착에 가까운 여자에대한 사랑을 가지고 있는

남자에게 끌린다.물론 그 남자가 매력만점이어야 봐주겠지만...

어쨌든 갖고 싶었던 책을 갖게 되어 너무 기쁘지만 기대가 넘 컸었나보다.

책은 물론 최근에 읽은 것중 가장 뛰어났지만 하권으로 갈수록 평범했던

여주가 너무 신비로운(?) 여인으로 변모하는거 같아 살짝 적응이 안되었다.

하지만 결말도 너무 맘에 쏙들고 전체적으로 참 소장할 가치가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재출간 해줘서 넘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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