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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연 1
조윤주 지음 / 대현문화사 / 2005년 4월
평점 :
절판
리뷰와 평을 보고 너무 기대하며 구입한 작품이었다.
그래서 아껴가며 읽었는데 도무지 책의 진도가 나가질 않는것이다.
나는 재밌는 책이라면 제아무리 두껍고 긴내용이라도 두세시간만에
속독을 하는 편인데도 이 책은 장장 사흘간 씨름을 했는데도
스토리에 집중이 되질 않았다.
그래서 결국 상권도 채 읽지 못하고는 그냥 책장에 꽂아두었다.
언젠가 다시 도전해 볼 생각이지만 지금은 다시 손이 가질 않는다.
이 책은 도대체 어떤 사라을 얘기하고 싶었던 걸까.
작가가 생각하는 남자주인공들의 매력은 무엇이었을까..
좀처럼 몰입이 되진 않는 작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