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학기때 풀면서 아이의 만족도가 많이 높았던 문제집이에요.
수학 같은 경우는 연산, 기본서, 심화서까지 반복적으로 풀고 있는데
사회나 과학 같은 경우에는 고민이 되더라고요.
계획을 세워서 문제집을 풀게 하려니 아직 초3인데...싶은 마음도 들고.
평상시 학교 가는 걸 너무 좋아하는 아이라서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듣고
재미있게, 적극적으로 참여해요.
올 해 선생님께서 단원평가도 꾸준히 보셔서 배운 것을 잠깐 정리 하는 시간을 갖는게 좋을 것 같더라고요.
그렇게 선택했던 책이 열공 전과목 단원평가입니다.
학교에서 배운 단원을 복습하며 문제를 풀어 정리하고
학교가서 시험보니 너무 야무지게 잘 하고 와요.

교재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모두 포함되어 있어요.
국어 같은 경우 교과서 미리보기!
단원에서 어떤 중요한 내용을 배우는지 안내되어 있어요.
살펴보던 딸이 2학기를 또 무지 기대합니다.
단원평가 문제와 더불어 서술형 논술형 문제도 있어서 직접 써보는 힘을 길러줍니다.
서술형 쓰기 귀찮아하고 어려워하는 친구들 많은데
저학년때부터 자연스럽게 연습해야됩니다.
교과목의 마지막은 2학기 총정리로 차근차근 공부하고 전체적 이해도를 점검해 볼 수 있어요.

수학입니다. 역시 개념정리, 문제풀이, 서술논술형 2학기 총정리까지 이어지는 문제들이에요.
보통 기본개념 수학문제집의 확인 문제 다음에 나오는 문제들만으로 구성되었다고 보면 되요.
단원평가 1회, 2회로 나뉘어 있어서 실제 단원평가처럼 앉아서 한 회씩 푸는 연습을 하면 좋겠지요?
사회는 주요 개념이 정리되어 있고 쪽지시험 페이지가 있어요.
익숙하지 않은 용어들도 나오기때문에 쪽지시험 페이지를 통해서 용어를 익히는 과정도 아주 중요하답니다.
학교 수업에 모둠 활동이 많은편인데 참 좋아하더라고요.
과학도 사회와 마찬가지로 쪽지시험이 있고 단원평가 문제를 풀 수 있어요.
열공 전과목 단원평가는 말그대로 단원평가 대비 위주로 되어 있어서
학기 중 수업 진도에 맞춰서 단원평가 보기 바로 전 연습해보는 용도로
활용하시면 가장 효과가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