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는 러너 - 화이트 레이븐스 선정 도서 길쭉 그림책
부이 프엉 탐 지음, 지트 즈둥 그림, 김민영 옮김 / 기린미디어 / 2026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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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알려주는 책

우리 아빠는 러너


아이와 함께 책을 읽다 보면, 단순한 이야기 속에서도 부모가 더 깊이 느끼게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빠가 달리는 이야기인가?’ 하고 가볍게 펼쳤지만,

읽을수록 포기하지 않는 삶, 그리고 가족을 향한 마음이 담긴 이야기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 책 소개


이 책은 어느 날 갑자기 달리기를 시작한 아빠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집 안, 거실 탁자 주변을 빙글빙글 돌며 달리다가

점점 집 밖으로 나가고, 호숫가를 지나고,

마침내 산과 개울, 숲과 들판까지 달리게 됩니다.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고, 여러 번 넘어지면서도

아빠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단 하나.

“다시 오늘을 살아가기 위해서.”


이 문장을 읽으면서 잠시 멈춰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개울을 건너는 장면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바로 이 장면이었습니다.

“개울을 첨벙첨벙 가로질러 달리고”

물살이 거센 개울을 건너는 모습이 정말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강한 붓 터치와 색감 덕분에 아이도 한참을 이 페이지에 머물렀습니다.

아이에게 물어봤습니다.

“이거 무서울까?”

아이 “응. 넘어질 것 같아.”

그래서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래도 계속 가는 거야. 포기 안 하고.”

이 장면은 단순한 모험이 아니라

삶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상징하는 느낌이었습니다.





📸 


책의 마지막 메시지는 단순하지만 깊습니다.

숨이 턱 끝까지 차올라도

여러 번 넘어져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달리는 이유

그것은 결국

가족과 함께 살아가는 오늘을 위해서입니다.


✔ “처음은 작게 시작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배움

✔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 이해

✔ 가족을 위한 마음을 느끼는 이야기





🙏 바라는 점


이 책은 단순한 러닝 이야기가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태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이 혼자 읽기보다

부모와 함께 읽고 질문을 나누면 훨씬 더 깊게 느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총평


이 책은

✔ 포기하지 않는 마음

✔ 작은 시작의 중요성

✔ 가족을 향한 따뜻한 이유

를 담은 그림책이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왜 우리는 계속 살아가야 할까?”라는 질문에

조용히 답해주는 책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읽고 나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그리고 아이와 꼭 한 번 같이 읽어보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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