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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택의 마지막 기억 ㅣ 집사TV 오리지널 스토리북 시즌2 5
권수영 그림, 김지균 글, 집사TV 원작 / 서울문화사 / 2025년 11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책 소개
운명의 갈림길에 선 ‘대저택’
오래된 약속, 잊혀진 기억,
그리고 불길로 둘러싸인 대저택.
이야기는 집사가
‘어머니 뱃속으로 돌아가고 싶니?’
라는 익숙하면서도 낯선 목소리를 떠올리는 장면에서 시작되어요.
따뜻했지만 잊고 지냈던 기억,
그리고 자신을 길러준 존재에 대한 감정이 교차하며
집사는 결국 대저택을 떠나야 하는 선택의 순간에 서게 됩니다.
이번 권은 단순한 모험담이 아니라
👉 기억이란 무엇인가
👉 집이란 어디인가
👉 선택의 대가는 무엇인가
를 계속해서 묻는 이야기에요.

🌟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
‘대저택을 떠난다는 것’
아이와 함께 가장 오래 멈춰 서서 읽었던 장면은
대저택을 떠나려는 집사의 내면 독백 부분이었어요.
“여우는 죽을 때 자신이 살던 곳으로 머리를 둔다고 하는데...”
불타는 대저택,
무너지는 공간 속에서도
집사는 단순히 ‘탈출’하는 게 아니라
기억과 결별하는 과정을 겪는습니다.

👩👦 아이와 함께 즐긴 감상 포인트
✔ 그림이 주는 몰입감
대저택 내부, 불길, 괴물의 입 속 장면까지
아이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책에 붙어 있었어요.
특히 괴물의 입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장면에서는
“여기서 어떻게 나와?” 하며
아이 스스로 다음 페이지를 넘겼답니다.
✔ 대화체 구성
중간중간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대화는
웹툰을 읽는 느낌에 가까워
글책에 부담을 느끼던 아이도
속도감 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 바라는 점
이런 아이에게 추천해요 !
✔ 집사TV 세계관을 좋아하는 아이
✔ 판타지, 모험, 미스터리 장르를 좋아하는 아이
앞 권들을 함께 읽고 오면
감정선 이해가 훨씬 깊어질 것 같습니다.

✔️ 총평
‘읽는 재미’와 ‘생각하는 여운’을 모두 잡은 책이에요 !
집사TV를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라면
꼭 한 번 읽어보길 추천하고 싶은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