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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 플라이 ㅣ 피카 지식 그림책 4
데이비드 린도 지음, 사라 보카치니 메도스 그림, 황보연 옮김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5년 11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은 후, 우리는 한동안 책장을 덮지 못했습니다^^
책 속의 새들이 너무 생생하고 아름다워서, 아이가 가장 먼저 한 말은 바로 “새가 진짜 예쁘다!”였어요.
책장을 넘길 때마다 펼쳐지는 색감과 그림, 그리고 놀라운 생태 지식 덕분에 저 또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었답니다 :)
📖 책 소개
15종의 새가 안내하는 자연 탐험 이야기
우리 머리 위를 나는 새들의 생태, 적응, 역사, 문화까지 폭넓게 담아낸 자연 지식 그림책이에요 !
● 지구에서 유일하게 깃털을 가진 동물 ‘청란’
● 무시무시한 발톱의 맹금류 ‘부채머리수리’
● 색채의 왕 ‘파라다이스풍금조’
● 1.5m 길이의 꼬리를 가진 ‘나그네알바트로스’
● 수중 비행의 달인 ‘아델리펭귄’
● 흙으로 무덤을 짓는 ‘풀숲무덤새’
● 절벽에 둥지를 짓는 케이프가넷
● 초원 위를 달리는 왕관사막꿩
● 멸종위기종 보전의 상징 ‘카카포’
이렇게 15종의 새를 중심으로 비행 원리, 깃털 구조, 이동 방식, 생존 전략까지 쉽고 흥미롭게 담아냈답니다 :)
또 뒤쪽에는
✔ 용어 풀이
✔ 더 알아보기
✔ 자연 생태에 대한 확장 정보
까지 담겨 있어 아이가 지적 탐험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요.

🌟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
청란의 ‘깃털의 향연’
저와 아이가 오래 바라본 페이지는 바로 청란(Argusianus argus) 이야기였어요 !
사진 속 화려한 깃털이 펼쳐지는 장면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더라구요 ~
✔ 수컷 꼬리 깃털 길이 약 1.5m
✔ 깃털에 ‘눈 모양’ 점무늬가 여러 개
✔ 암컷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펼치며 춤처럼 움직임
새들의 깃털이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해 진화된 전략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 아이와 즐긴 감상 포인트
아이와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과학 대화’가 이어지더라구요 ~
✔ “새마다 날개 모양이 다르네!”
→ ‘왜 먼 거리를 날기 위해 긴 날개가 필요할까?’를 함께 이야기했어요 !
책을 읽는 동안 아이는 멈춰 서서 깃털 패턴을 자세히 관찰하기도 했어요.
자연스럽게 ‘관찰력, 호기심, 탐구심’을 키워준 시간이었답니다 :)

🙏 바라는 점
이미 충분히 훌륭한 구성의 책이지만,
만약 추가로 새 모양 스티커, 깃털 패턴 따라 그리기 같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지가 더 있었다면 더욱 좋았을 것 같아요.

📝 총평
자연을 읽는 눈을 열어 주는 책
새들의 비행을 따라가며 “왜?”라는 질문을 던지고
생명의 다양성, 적응력, 자연의 신비로움을 깊이 느끼게 하는 책입니다.
아이에게는
🌱 자연에 대한 감수성과 호기심을
어른에게는
🌿 새의 세계를 다시 바라보게 하는 시선을
선물해주는 멋진 책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