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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에 마음 구조대가 떴다! - 감정 조절부터 관계 해결까지 ㅣ 지식 올리고 6
박영주.변지선 지음, 김잔디 그림 / 올리 / 2025년 10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책소개
학교생활,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들의 ‘마음 근육’을 단단하게 키워주는 책이에요 :)
초등 교실 속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감정 조절과 관계 회복을 다룬 따뜻한 성장 동화랍니다 !
현직 교사이자 전직 교장 선생님이 함께 쓴 이 책은
아이들이 ‘성실’, ‘배려’, ‘정의’, ‘책임’이라는 도덕의 핵심 가치를
귀여운 캐릭터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도와주어요.
아이들에게 학교는 작은 사회이죠.
친구와의 오해, 질투, 발표에 대한 두려움, 조별활동의 갈등 등
매일 새로운 감정과 관계 속에서 흔들리는 아이들의 마음을
‘마음 구조대’가 출동해 따뜻하게 구해준답니다 :)
🌈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
가장 마음에 남았던 부분은
발표를 두려워하던 세호가 친구 진수에게 놀림을 받고
보건실에 숨어버리는 장면이었어요.
“난 너무 겁쟁이야. 왜 발표를 못 하는 걸까?”
이 대사에서 아이의 속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졌어요.
그때 등장한 감정씨, 성실씨, 책임씨가
‘불안을 인정하고 숨을 고르는 법’을 알려주며
세호를 다독이는 장면은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이 책은 감정을 이해하고, 다루는 법을 알려줍니다.
그 점이 참 따뜻했어요.
💬 아이와 즐긴 감상 포인트
“나랑 비슷할 때가 많네?” 라며 아이는 등장인물들과 자신을 겹쳐 보았어요.
질투, 걱정, 미안함, 두려움 등
모든 감정이 ‘잘못된 게 아니다’라는 걸 알려주는 이야기라서,
아이는 스스로 감정을 인정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어요 !
✨ 엄마의 시선에서 본 ‘마음 구조대’
아이의 마음 성장에는 감정 어휘력이 꼭 필요하잖아요.
이 책은 실제 아이의 감정을 해석해주는 ‘상담형 이야기’에 가까워요 !
각 장마다 구체적인 조언이 담겨 있어서,
부모가 읽기에도 정말 유익했답니다 :)
🌷 바라는 점
감정 조절에서 관계 회복까지,
이 책의 철학이 더 많은 아이들에게 닿기를 바랍니다.
💛 총평
✔️ 학교생활 속 아이들의 진짜 고민을 담은 현실형 성장 동화
✔️ 감정 교육 + 도덕 가치 실천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책
✔️ 아이의 감정 어휘력, 공감력, 문제해결력을 키워주는 이야기
아이에게 “나도 이런 기분 느껴봤어.”라는 공감을 주는 책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