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대학이 왜 최고인가? - 하버드보다 입학하기 힘든 대학교의 혁신 교육법
조예영.김은정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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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책소개

“배우는 데 허락은 필요 없다.”

세계 혁신대학 4년 연속 1위, 하버드보다 입학이 어려운 대학이 미네르바대학이에요.


이 책은 ‘배움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가’를 

아이와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교육 철학서이자 성장의 안내서인 것 같아요.


미네르바대학은 세계 7개 도시를 돌며 배우는 ‘이동형 대학’으로,

학생들은 도시 전체를 캠퍼스로 삼아 실전 문제를 해결해요 !

교수는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촉진자’로,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토론하며 답을 찾아가도록 이끕니다.


“미래의 직업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니 배움은 더 이상 정답이 아니라 탐험이어야 한다.”

이 문장이 이 책의 핵심이자, 아이에게 해주어야 할 가장 중요한 메시지였습니다 :)




🌟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

“10분 만에 세계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교수는 학생들에게 “어떻게 전 세계를 먹여 살릴 수 있을까요?”라고 묻습니다.

너무 거대한 질문이지만, 학생들은 바로 그 자리에서 10분간의 토론에 몰입합니다.

이 장면을 읽으며 저 또한 아이에게 어떤 해결책을 떠올릴 수 있을지 묻고싶어지더라구요 ~


정답을 맞히는 공부보다, 생각을 시작하게 만드는 질문이 훨씬 더 큰 교육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 총평

✔️ 정답보다 질문을 배우는 책

✔️ 세계를 무대로 배우는 미래형 교육 철학

✔️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고 생각할 수 있는 성장의 교과서


잊고 있던 “배움의 본질”을 되묻는 책이랍니다 :)

저는 현재의 교육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책을 덮고 나서, 아이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세상엔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이 많아.

너도 언젠가 그 답을 찾아가는 사람이 되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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