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슈타인 박사의 냥냥 호기심 펀치 5 : 수학이 궁금해 캣슈타인 박사의 냥냥 호기심 펀치 5
윌리엄 포터 지음, 리처드 왓슨 그림, 정지현 옮김, DEEP 교수학습개발연구소 감수 / 아이스크림북스 / 2025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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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책 소개


“세상에서 가장 큰 수는 무엇일까?”

“다른 차원으로 데려가는 도형은?”


이 책은 초등학생의 ‘호기심’을 수학이라는 언어로 풀어내는 유쾌한 과학 교양 만화에요 ! 귀여운 고양이 박사 ‘캣슈타인’과 햄스터 조수 ‘햄릿’이 수학의 세계를 모험하며, 숫자, 도형, 확률, 통계 등 수학의 기본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답니다^^


수학을 ‘계산’이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는 언어’로 다루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최신 교육과정과도 연결되어 있어 초등학생이 자연스럽게 수학 개념을 익히기에 아주 좋답니다 :)




🌟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숫자의 문화적 의미”를 다룬 장면이었어요.

숫자 7이 ‘행운’으로 불리는 문화, 13이 불길하다고 여겨지는 이유, 8이 중국에서 길한 숫자인 이유 등 단순 계산을 넘어 수학이 언어와 문화에 연결되어 있는 방식을 보여주어요 ~


아이는 이 장면을 보면서 바로 “나는 행운의 7 숫자를 제일 좋아해! 13일의 금요일도 알아!”라고 말하더라구요^^

수학이 생활과 연결되는 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인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 아이와의 감상 포인트

책을 읽는 동안 아이는 ‘문제집’에서 느끼는 부담감 없이 즐겁게 빠져들었어요.

만화 형식이라 긴 글을 읽는 데 부담이 없었고, 페이지마다 등장하는 호기심 질문이 아이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끌어내어주더라구요 ~




🪴 바라는 점

책이 워낙 흥미롭게 설명해 주다 보니, 아이가 읽고 나서 곧바로 ‘직접 적용’해볼 수 있는 활동이 함께 있다면 더 큰 시너지가 날 것 같아요 !!




✨ 총평

✔️ 수학을 ‘계산’이 아닌 ‘언어’와 ‘이야기’로 풀어낸 책

✔️ 귀여운 캐릭터와 가벼운 만화체로 초등 저, 중학년도 쉽게 몰입

✔️ 문화, 과학, 실생활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수학 교양서


호기심이 수학을 만나면, 숫자가 놀라운 이야기로 변합니다:)

이 책은 ‘수학을 잘해야 한다’는 부담 대신 ‘수학이 궁금해지는’ 경험을 선물해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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