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피카츄의 한밤중 대모험 ㅣ 몬포케 그림 동화
마츠오 리카코 지음 / 학산키즈 / 2025년 9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책 소개
깜찍한 동화로 만나는 Pokémon 세계!
이 책은 피카츄와 친구들이 한밤중에 떠나는 신비로운 숲속 모험을 담은 이야기에요:)
“보름달이 뜨는 밤엔 무서운 유령이 나온대!”
이 한마디에 잠 못 이루던 친구들.
그리고 이어지는 깜깜한 밤의 탐험!!
귀여운 일러스트와 감정이 잘 살아 있는 표정들, 아이가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포켓몬 캐릭터들이 가득해 읽는 내내 몰입도 100%를 자랑합니다^^

🌟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
피카츄와 친구들이 깜깜한 밤, 유령 소문에 놀라면서도 용기를 내 동굴 속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으아악~!” 하며 놀라 뛰어가는 모습
깜짝 등장하는 고스트 포켓몬
친구들이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
이 장면은 아이에게도 모험의 재미와 용기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해준 것 같았답니다💛

👦 아이와의 감상 포인트
책을 함께 읽는 동안 아이가 가장 신나게 반응한 부분은 포켓몬들이 등장할 때였어요.
“오! 여기 나온 포켓몬 내가 다 아는 거야!”
“이거 팬텀이지? 여긴 피카츄랑 따라큐야!”
포켓몬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캐릭터만으로도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답니다 :)
스토리와 그림이 직관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글자를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도 쉽게 따라갈 수 있는 책이었어요 !

🌙 바라는 점
이야기의 흐름이 짧고 명확해 잠자리 책으로도 좋은 구성이었어요.
만약 다음 시리즈에서 피카츄 외에도 다른 포켓몬의 시점 이야기가 조금 더 다양하게 담긴다면, 포켓몬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더 넓은 세계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 총평
✔️ 포켓몬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완벽한 그림 동화책
✔️ 귀여운 일러스트 + 간결한 스토리 구성으로 유아도 쉽게 집중
✔️ 용기, 우정, 모험의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해주는 이야기
잠자리 독서용으로도, 포켓몬 팬이라면 소장용으로도 너무 좋은 책이에요.
우리 집 아이는 책을 다 읽고 나서도 “또 읽어줘!” 하며 반복해서 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