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가을이면 좋겠어 레인보우 그림책
천은진 지음 / 그린북 / 2025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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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책 소개

다람쥐 다린이와 친구들이 함께 떠나는 가을 숲 소풍을 담은 그림책이에요 !

알밤처럼 단단하고, 낙엽처럼 가볍고, 햇살처럼 눈부신 가을의 풍경이 따스하고 생생하게 담겨 있답니다 :) 

작가는 어린 시절 가을 숲에서 뛰놀던 추억을 되살려, 아이들에게 자연 속 계절의 감각과 에너지를 전하고 싶어 했습니다 !




🌟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

저와 아이가 가장 좋아했던 장면은 바로 알밤을 주워 먹고, 나무 위를 뛰어다니며 숲 속을 누비는 다린이와 친구들의 모습이었어요^^

아이도 책을 보며 

“나는 계절 중에 가을이 제일 좋아! 엄마는 어떤 계절이 좋아?” 라고 묻더라구요 ~

저도 모르게 웃으며 “엄마도 가을이 제일 좋아”라고 답했답니다^^

책 속 장면이 단순히 그림책을 읽는 시간이 아니라, 우리 가족의 대화와 마음까지 이어준 순간이 되었어요🍂




👩‍👦 아이와 즐긴 감상 포인트

- 자연의 오감 느끼기 : 책 속에는 바람 소리, 알밤 떨어지는 소리, 따뜻한 햇살, 가을빛을 간직한 나뭇잎 등이 생생히 담겨 있어 아이가 마치 숲 속에 들어간 듯 몰입했던 것 같아요 !

- 계절 대화 나누기 : 아이가 스스로 가을을 좋아한다고 말하며, 계절마다 다른 재미와 추억을 느끼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어요.




🙏 바라는 점

이 책을 읽고 나니 실제 숲 체험 활동으로 이어지면 더 좋을 것 같더라구요 ~ 

학교나 가정에서 함께 읽고, 낙엽을 주워 관찰하거나 알밤을 까먹는 활동을 곁들이면 책의 감동이 더욱 커질 것 같아요 :)





📝 총평

이 책은 자연 속에서 아이와 함께 성장과 연대, 나눔의 의미를 배우게 하는 특별한 책이에요 !

다린이와 친구들이 숲 속에서 느낀 행복은 아이들에게도 전해져, 책을 덮은 후에도 마음속에 오래 남는 따뜻한 울림을 준답니다 ^^

아이와 함께 매일매일 읽고 싶은, 가을처럼 풍요롭고 따뜻한 그림책이에요. 🌰🍁


✔️ 추천 대상

자연과 계절의 변화를 아이와 함께 느끼고 싶은 부모님

가을 숲 소풍의 감성을 그림책으로 경험하고 싶은 독자

아이와 함께 대화와 공감을 나눌 책을 찾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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