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정원처럼 자라요 피카 그림책 26
베아트리체 마시니 지음, 프란체스카 발라리니 그림, 이정주 옮김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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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책 소개

아이를 ‘정원’에 빗대어 돌봄과 기다림, 그리고 자유 속에서 자라난다는 메시지를 담은 그림책이에요:)

간결한 문장과 시적인 언어, 자유로운 드로잉이 만나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는 책이랍니다.




🌿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

책 속 한 장면에서 아이와 정원이 닮아 있다는 문장이 나와요 ~

“아이는 정원과 같아요. 사랑으로 돌보고, 인내로 가꾸며, 때로는 단호한 울타리로 지켜 줄 때 아이의 마음은 건강하게 자라고, 자기만의 꽃을 피워요.”

부모가 아이를 통제하는 존재가 아닌, 지켜보며 기다려 주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하게 일깨워 주었어요ㅠㅠ 

정원에 물과 햇빛이 필요하듯, 아이에게도 사랑과 신뢰, 자유가 필요하다는 사실이 저에게 깊은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 아이와 함께 나눈 감상 포인트

책을 읽으며 아이와 대화를 나눴습니다.

아이는 “진짜 정원이랑 나랑 비슷한 게 많아.”라고 말하더군요 ㅎ

아이에게 정원은 눈에 보이는 친근한 공간이라 그런지 

자기 자신을 정원에 빗대어 생각하는 걸 재미있어했어요 ^^

그림 속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색채도 매우 인상깊었답니다 ~




💡 바라는 점

책의 여백이 많은 구성이 시적이고 감성적이긴한데, 

아이와 읽을 때는 조금 더 구체적인 대화 거리를 던져 줄 수 있는 질문 가이드가 함께 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총평

아이와 함께 성장의 의미를 곱씹을 수 있는 감성 그림책이에요:)

단순히 아이를 키운다는 것이 아닌, 정원처럼 가꾸고 기다려 주는 일이라는 메시지는 

부모에게는 따뜻한 응원이, 아이에게는 존중받는 기분을 선물해 주는 것 같습니다.


성과 중심의 교육이 강조되는 시대에, 

자연스러운 성장을 존중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책이었어요 ♥


아이와 함께 읽으며 “나도 정원처럼 자라”라는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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