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인 남자 아이가 있는 엄마 입니다. 책 표지에 "매일 매일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아이들을 위한 동화"라고 하여 매우 흥미로왔습니다. 바로 저희 아이도 그렇거든요 ㅋㅋ. 이책은 주위의 엄마들이 자주얘기하며 듣던 이야기가 동화로 엮어나와서 책을 다 읽고 나선 이건 "니 얘기야~"하며 공감을할 수 있을 정도로 남자아이들의 특성이 너무 잘 나와 있네요. 주인공 도준이가 신발주머니를 집에서 가져오지 않아 맨발로 걸어다닌다거나 하는 이야기는 남자아이들이라면 몇번씩 경험을 해봄직한 이야기죠~저도 아침마다 신발주머니를 들고 많이 뛰었답니다. ~~ 얼마전엔 책상 정리를 하였는데 정말 한장씩만 쓰고 고이 모셔놓은 알림장이며 줄공책들이 너무 많더군요.. 아이에게 물건의 소중함과 절약정신을 제대로 가르쳐주지 못했나 싶어 너무 아쉬웠네요.. 하지만 지금 부터라도아이가 제대로 정리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너무 좋을것 같아서 필요한 책을 찾게 되었어요.. 그때 눈에 딱 들어온게 "나, 또 잃어 버렸어!" 였어요.. 책을 읽으라고 아이에게 주었더니 기특하게 처음부터 꼼꼼하게 잘 읽더라구요. 꿀꺽이라는 도깨비가 나와 물건을 다 먹어 치우자 그동안 본인이 잃어버렸던게 혹시 꿀꺽이 소행이 아니냐며 흥분까지 하는걸 보고 있자니 너무 웃깁니다. 이 책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 정리정돈의 필요성과 왜 정리를 해야하는지를 자연스럽게 동화로 엮어 주었습니다. 정리를 못한다고 아이들을 혼내기 전에 먼저 이책을 통하여 정리정돈 습관을 익혀 주면 아주 좋을 것 같아요. 또 부록으로 들어있는 정리정돈스티커는 정말 너무 좋아하네요.. 강추입니다.
엄마와 아이의 마음을 이어주는 회사가지마~ 잘 읽었습니다. 아이에게 읽어주니 재밌어 하네요.. 그리고 내용이 제 상황과 비슷하구요.. 다른 엄마들도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구나 하고 생각하니 그부분도 조금은 위안도 되구요. 좀 짠하기도 하지만, 아이에게도 제 상황을 솔직하게 설명해주니
좋았습니다.
처음 책을 보았을때 캐릭터들이 재미있고 게임회사에 근무하는 분이 그림까지 직접 그렸다고 하니 무척 신기하였습니다. 게임회사에 다니면 그림도 잘 그려야 하나요??ㅎ 처음 책을 보며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만화도 너무 잼있고 또 게임개발자분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저에겐 조금은 어려웠지만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또 게임개발 과정도 넘 재밌고 쉽게 설명해주셔서 앞으로 제 미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을거 같아요. 친구들도 빌려달라고 해서 같이 돌려 볼려구 해요. 부모님은 항상 목표를 가져야 한다고 말씀하시는데요 ..지금까지는 아무 생각없이 그냥 하루하루를 보낸거 같아요. 앞으로는 무엇이든 열심히 할려구 해요..,
우리가 평화를 선택할 수 있어요, 이 동화는 다큐동화로 감동적 입니다. 저는 링컨이야기가 뜻깊었습니다. 링컨은 훌륭한 지도로 자신을 깔보며 무시한 스텐턴을 존중해줘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 링컨이 남북전쟁을 승리하도록 이끌었습니다. 링컨은 뭐든지 긍정적으로 하여 자신을 싫어하던 스텐턴을 자신의 가장 가까운 충신으로 만들었습니다. 이책을 읽고 상대방을 대하는 나의 마음이 남을 변화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외에도 여러가지 감동적인 이야기가실려 있었습니다. 이책을 통하여 우리는 반드시 힘을 합쳐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