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글샘 2007-01-25  

잘 살지?
새해 복 많이 받아!! 집에서 노니깐 재밌냐? 나도 오늘까지 보충수업이고 내일부터 한 열흘간 논다. 아, 기대됨. 야, 왼쪽에 서재 관리에 들어가면, 맨 밑에 추천인을 복사해 붙이는 게 있대. 내 서재에 페이퍼가 하나 있으니 참고하렴. 한 달에 책 한 권 살 돈은 들어올거야. ^^ 선생님이 가난해서 책은 못 사 주고... 이런 일을 시키다니... 담에 놀러오면 맛있는 회는 사줄게.^^ 건강하게 잘 지내라~
 
 
 


글샘 2005-12-19  

부케는 받았나?
요즘 학년말이 되어서 좀 바쁘네. 토욜은 보경이 결혼식인줄 알고 있었는데, 도저히 주말엔 못 갈 사정이었단다. 금요일까지 충청도 산골에 출장을 갔었거든. 보경이 시집 잘 갔겠지? 백수는 잘 놀고 계신감? 이제 놀기도 지겨운 모양일세. 여기 들어와서 이러고 있는 거 보니깐.ㅋㅋㅋ 추운 겨울 건강하게 잘 보내렴. 용감하게! 씩씩하게! 새해를 맞자...
 
 
 


글샘 2005-09-05  

안녕.
첨이네. 이렇게 깨끗한 서재에 처음으로 뭘 남기려니 좀 쑥스럽구만.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구나. 원래 맘에 좀 안들던 직장이래도 훌쩍 나오고 나면 일상에서 일탈하게 된 느낌일텐데... 시간을 잘 활용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서재 썰렁하게 놔두지 말고 가끔 글도 좀 적고 해 봐. 문예반 샘이 간혹 코멘트도 남기고 할게. 잘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