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지의 바케트, 호밀빵을 보니
책에서 맛있는 베이커리 향이 나는거 같아요^^
배가 고픈걸까요 ㅇㅎ
시오cio 소금, 코나cona 밀가루
라는 일본어
빵의 기본 반죽에 항상 들어가는 재료인 밀가루와 소금
'기본에 충실하자' 라는 철학을
이름에 담았다고 하네요
베이커리의 레시피를 공개하기가 쉽지 않은 일은데
어떤 재료로 어느 공간에서 어떤 감정으로 만드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에 부담을 내려놓으셨다고 해요
가정에서도 누구나 시오코나의 맛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레시피
첫번째 수업. 든든한 식사 빵
두번째 수업. 달콤한 빵
세번째 수업. 한입에 먹는
과자
네번째 수업. 특별한 케이크&타르트
다섯번째 수업. 버터, 설탕 없이 만드는
빵&과자
표지가 얇으면서 전체적으로 페이지가 펼쳐둬도 넘어가지 않아서
좋아요
측면에서 보면 파트별로 교대로 이미지컷을 풀로 프레임안으로 들어가게
두가지로 구분이 되어 있어서 찾기도 수월하네요
만드는 과정샷과 설명이 있지만
책으로보다 보면 궁금하거나 잘 안되는 부분이 있을 수 있는데
Chef's note 를 참고하면
옆에서 알려주는 것처럼 이해도 쉽고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베이킹은 도전해보고 싶은 영역인데
그래서 생소한 이름도 많고,
반죽을 하다보면 이게 제대로인지 헤갈리기도 하고
대충 배워서 더 그런거 같아요
제게는 무엇보다 친절한 베이킹 레시피가 필요한데
시오코나 홈베이킹 수업
과연 시오코나의 베이커리 맛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
베이킹 무엇보다 자주 연습해야 늘고 방법도 터득하게 되는데
p. 312
실패 없는 홈베이킹울 위한 Q&A가 친절하게
다가오네요
매일 신선한 빵을 준비하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는 곳
시오코나의 달콤하고 구수한 빵 냄새를 매일 직접 가서 맛볼 수
있다면 행복할 거 같네요
직접 가지 못하더라도
집에서 시오코나의 레시피를 만날 수 있으니 위안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