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과 마음을 지휘하는 놀라운 뇌 여행 - 내 몸을 움직이고 세상을 느끼게 하는 궁금하고 신비한 뇌의 비밀! 펼치고 당기고 들어 올리고 돌리며 익히는 활동 지식책
댄 그린 지음, 숀 심스 그림, 김현희 옮김 / 사파리 / 2017년 6월
평점 :
품절


내 몸과 마음을 지휘하는 놀라운 뇌 여행

(댄 그린 글, 숀 심스 그림, 김현희 옮김, 김명주 감수, 사파리)

펼치고 당기고 들어 올리고 돌리며 익히는 활동 지식책!

책을 읽고 나니... 딱! 맞는 소개임을 알 수 있었어요...^^;

이번 책도 역시나 아들램이 참지 못하고 호기심에 오자마자 펼쳐보았다지요..

다~ 읽고 나더니... 엄지 척~!!

신기한 부분이 있다며 막~ 펼쳐보여주더라고요.

학교에 갖고 가겠다는걸 엄마가 아직 안봤다며 말렸었는데...

제가 읽어보니... 참~ 재밌다에... 몰표요~ㅎㅎ

최근에 본 책 중에 가장 만족스러웠다고나 할까요? ^^;

불과 14페이지로 이루어진 책인데...

마치 140페이지의 지식책을 읽은 느낌이랄까요?

암튼... 읽는 내내 "우와~"가 절로...^^;;

첫번째 페이지인데요.

뇌의 명칭과 특징들이 설명되어 있어요.

팝업으로 아래와 같이...

팝업속에 각각의 명칭을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었어요...^^;

사진상으로는 글씨가 잘 안보이지만...

빼곡하지만 지루하지 않게 그림과 적절히 배치되어 있어...

한 글자 한 글자 놓치지 않고 읽어보았어요.

어른인 제가 봐도 전혀 시시하지 않고...

전문적인 이야기들을 아이들이 받아들이기에도

어렵지 않게 잘~ 표현했더라구요~^^*

 

 

 

페이지를 넘기자...

정말 독특한 구성으로 표현되어 있어 눈길을 사로 잡았어요.

신경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었어요.

이 페이지에서도 다양한 팝업으로 자세한 설명을 빠뜨리지 않았고요.

예상되는 팝업이 아니라...

앞 페이지하고는 또 다른 구성이었어요.

 

 

또 한 장을 넘기니...

이번에는 감각들에 대한 설명이네요...

청각, 시각, 미각, 후각, 촉각 5가지 외부감각과

내부감각에 대한 설명도 있더라구요.

이 곳에도 팝업창이 있었는데요.

바퀴를 돌리는 또 다른 형태로 보여주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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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까지가...

책의 전반부에요.

뒤쪽엔 더 다양한 팝업들을 활용해 설명해 주고 있고요.

마지막 페이지에는 친절한 단어 풀이까지...

내용도 알차고 구성도 너무 좋은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드는 책이었어요.

초등 저학년 뿐 아니라... 고학년까지... 전학년이 읽어도 좋을만한 내용이고요

아마 한 번 읽으면 또 읽고 싶은 마음이 생길정도로

호기심을 불러오는 요소가 많고

지식들도 풍부하네요.

 

책을 보며 서평을 쓰고 있는 엄마를 보며...

아들램은 책을 또 보고 싶다며 옆에서 기다리고 있네요.

아들도 다시 읽으면 좋을거 같고 저도 몇 번은 더 읽어보게 될 거 같아요~^^*


 

*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한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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