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수능특강 FINAL 파이널 실전모의고사 윤리 - 2011
EBS(한국교육방송공사) 지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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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윤리 역시 마무리를 할 때입니다. 수능윤리는 암기과목이지만 어느 정도의 이해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모자른 이해도도 암기로 만회가 가능합니다. 지금은 모자른 시간을 메우기 위해선 이해보다는 암기가 필요한 때입니다. 

암기과목을 정복하기 위해선 기억력을 높여야 합니다.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는 수험생 여러분께 조언을 드려봅니다. 

기억한 것을 잇달아 잊어버린다고 해서 그리 비관할 것은 없습니다. 어떤 연구에 의하면 인간의 기억은 보통 하루에 그 66%가 망각되어 버린다고 합니다. 즉 기억이란 모호한 것이 오히려 당연한 것입니다. 

그럼 기억을 조금이라도 오래 붙들어 두는 방법은? 그것은 아주 간단합니다. 잊어 버리면 외우고 또 잊어 버리면 외우는 것을 되풀이하는 것입니다.  

실험에 의하면 가령 열번 되풀이해서 완전히 기억했을 경우, 그후에 다시 다섯 번 되풀이 했을 경우, 다시 다섯 번을 더 되풀이 했을 경우의 3조건에 대해 조사해 보면 학습 횟수가 많을수록 기억도 오래 간다고 합니다.  

기억에 관해서는 어디까지나 끈질기고 집요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기과목인 윤리 또한 끈질기고 집요하게 외운다면 정복이 가능합니다. 모의고사 또한 끈질기게 물고 늘어져 푼후 틀린 문제를 정리하여 다시 한번 반복하기를 권합니다. 그러면 수능날 윤리는 웃으면서 시험지를 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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