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영어 독해연습1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EBS 인터넷 수능 영어 독해연습 1 - 2011 ㅣ EBS 인터넷 수능 2012년 8
한국교육방송공사 엮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2011년 4월

대수능 외국어 영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독해영역입니다. 긴 지문으로 수험생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요즘 독해력 향상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영어 독해력이 길러진다면 그만큼 빠른 속도로 문제를 풀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단순 독해능력 향상만으론 부족합니다. 문장독해를 하면서 요약하고 핵심요지와 주장을 파악하고 추론까지 해야 지문 밑의 문제를 정확히 풀수 있습니다. 일단 독해연습1을 활용한다면 어느 정도의 영어독해 정복은 가능합니다.

우선 답안연습을 충분히 해둬야 합니다. 영문해석의 경우 독해연습1을 가지고 꾸준히 푸는 것이 필요합니다. 독해연습1의 추론시리즈, 어법과 주제,요지,제목찾기 그리고 장문의 이해까지 쭉 나와있는 내용을 빠른 속도로 정리해 나가세요. 3~4일동안 3~4시간 정도 투자한다면 1독이 가능합니다. 물론 개인차를 감안해야 합니다

읽으면서 어려운 부분은 체크를 해놓고 다음 2독할때는 체크한 부분만 보며 넘어갑니다. 그래야 시간 절약도 되고 다른 과목을 공부할 여유가 생깁니다.

또한 공부할 때도 목표를 세워서 학습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시간 배분은 100분 공부후 20분 휴식입니다. 단 시간만 세우지 말고 100분 안에 어디까지 진도를 설정하여 그곳까지 정복한 후 휴식을 취합니다. 그래야 공부하는 데 긴장감이 생기고 그만큼 집중하여 공부하게 됩니다.

수능 외국어 영역의 영어 독해연습1은 대수능에도 연계되어 출제됩니다. 수능 보기전에 마지막으로 어려운 부분을 체크한 곳을 본 후에 간다면 수능 영어 시험지를 웃으면서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수능 영어 1등급을 위해 인내심을 갖고 공부하세요. 진부한 이야기지만 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달다는 말씀을 드려봅니다. 수능생, N수생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