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BS TV 중학 여름방학특강 2학년 영어 - 2011
한국교육방송공사 엮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외국어는 원래 어렵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미국이나 영국에 있었다면 영어를 쉽게 습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유학도 많이 가죠. 하지만 그럴 여건이 없다면 영어 정복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끈질김입니다. 무조건 많이 외우고 듣고 읽는 것 밖에 없습니다.
중2 여름방학 특강 EBS 영어교재도 좋습니다. 비교적 어렵지 않은 중급 수준의 교재입니다. 중학교때 영어에 흥미를 붙여야 고등학교에서도 높은 점수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일단 영어는 반복학습이 필요합니다. 특히 어휘쪽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이 교재의 어휘부분을 특별히 주의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교육방송 영어특강을 보면서 동시에 끈질긴 반복이 필요합니다. 기억한 것을 잇달아 잊어먹는다 해서 그리 비관할 필요는 없습니다. 인간의 기억은 보통 하루에 66%를 잊어먹습니다. 기억이란 흐릿해지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면 영단어등의 기억을 조금이라도 오래 붙들어 두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아주 간단합니다. 잊어 버리면 외우고 또 잊어 버리면 외우는 것을 되풀이 하는 것입니다. 실험에 의하면 가령 열번 되풀이해서 완전히 기억했을 경우, 그후 다시 다섯 번 더 되풀이했을 경우, 또 다시 다섯 번을 더 반복했을 경우의 세가지 조건을 조사해 보면 학습횟수가 많을 수록 기억이 오래간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기억에 관해선 어디까지나 끈질기고 집요한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영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계속 듣고 외우고 쓰고 반복하다 보면 언젠가는 영어 정복의 그날이 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