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내신 모의고사 4개년 모음집 언어영역 고1 - 2014 수능.내신 대비
입시플라이 편집부 엮음 / 입시플라이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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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언어영역은 쉬우면서도 어려운 분야입니다. 우리말은 일반적으로 쉽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그렇지 않습니다. 조금만 파고들면 문학,비문학의 미묘한 차이와 각 문장의 개념을 이해하거나 각 단어의 은유나 비유를 알아야 실제 문제를 풀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구나 고전은 거의 암기과목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최근 언어영역의 흐름은 다독과 논리력 증강입니다. 많은 문장을 봄으로써 넓은 의미의 교양과 지식을 쌓고 문장을 보았을 때 적확하게 핵심을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또한 논설문이나 과학등에서 나오는 문장을 이해하고 그에 따라 나오는 문제를 풀어야 하는 추리력, 논리력, 유추하는 능력등이 필요합니다.  

어짜피 수능과 내신을 대비하는 입장에서 가장 1차적으로 보아야 할 것은 기출문제입니다. 무엇보다 기출문제 분석이 고득점을 얻는데 가장 기초 공사가 됩니다.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이해하면 그 주변을 응용해서 나오는 문제도 풀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4개년 모음집은 도움이 많이 됩니다. 

또한 언어영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의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힘입니다. 즉 수준급의 독해력을 길러야 합니다. 그것은 깊이 있는 연습을 쌓아 나감으로써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교과서를 도외시 해서는 안됩니다. 어짜피 내신의 경우 교과서에서 나오는 중간,기말 고사를 봐야 합니다. 그러므로 교과서를 주의깊게 읽고 내용을 생각해 나가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그것이 중간, 기말고사 고득점의 원동력이 됩니다. 

단 줄줄 읽는 능력만이 아니라 내용을 잘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합니다. 논지를 파악하려면 각 절을 요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과서 한 부분을 읽은 후에 해당 절의 내용을 30~40자로 요약하는 훈련을 하세요. 그러면 독해력이 길러지고 또한 문장의 구성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추후의 논술고사 대비의 의미도 있습니다. 특히 논설문 등의 논리적 구성, 역설적 표현등을 적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곳에서 득점하느냐 마느냐가 결정되고 이것은 언어영역 내신 1등급과 2등급을 가르는 중요한 변별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언어영역은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1차적으로 4개년 기출문제를 분석, 습득한 후에 평소의 공부습관을 위처럼 바꾼다면 내신 1등급과 수능 언어영역 고득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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