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수능완성 정치 - 2011
EBS(한국교육방송공사) 엮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사탐에 있어 정치는 법과 사회와 같이 선택하면 좋습니다. 정치와 법과 사회는 떼어 놓을 수 없으며 비슷한 내용도 꽤 있습니다. 사탐선택에 있어 너무 동떨어지는 과목보다는 연계 가능성이 높은 과목으로 묶어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능 정치는 윤리와도 겹치는 것이 많습니다. 하지만 용어나 개념이 겹치면서도 나눠지기 때문에 혼동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를 유의하세요.

수능 정치는 2011년 수능 사탐에서 제일 어렵게 출제된 과목입니다. 38점이 1등급 커트라인일 정도였습니다. 그만큼 어렵게 내면 점수 획득하기 어렵습니다. 정치는 최근 통합적이고 복합적 개념을 물어보는 문항이 많습니다. 단순하게 암기법으로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최근 치뤄진 6월 모평에서 정치는 쉽게 나왔습니다.

여름방학 동안 정치는 2일 개념익히기 + 2일 문제풀이로 4일간 4시간 정도를 투자하는 방법으로 정복하세요. 여름방학까지는 언외수를 포기할 수 없기에 주 공부는 언외수지만 사탐도 정복해야 합니다. 개념 2일 공부와 문제 2일 풀이로 하세요. 수능완성 정치도 좋은 교재입니다.

9월 모평의 경우 범위가 확 늘어난다는 것에 주의해야 합니다. 사탐의 경우 한꺼번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여 점수를 올리려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한과목씩 한과목씩 차분히 개념을 익히고 정리하며 반복학습하는 전략을 써야 합니다. 3~4일간 매일 일정시간 투자로 사탐 3과목을 정리하길 권장합니다. 그러면 9~12일에 사탐을 정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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