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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수능완성 외국어영역 - 2011
EBS(한국교육방송공사) 엮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수능완성 외국어는 수능연계 마지막 EBS교재입니다. 꼭 구입해서 풀어봐야 하는 필수교재입니다. 9월 모의고사를 잘 치르기 위한 여름방학 보내기는 중요합니다. 여름방학과 그 이후를 잘보내야 대수능에서 웃을 수 있습니다. 여름방학때의 외국어 영역 공부방법도 중요합니다.
우선 여름방학에는 실전처럼 시간배분 훈련을 해야 합니다. 50개의 외국어 영역 문제를 풀다보면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특이하게 40번 이후는 추론 위주의 출제가 됩니다. 난이도 높은 문제가 주로 배치됩니다. 평소에 시간배분 훈련을 하지 않으면 40번 이후는 풀지도 못하고 찍게 될 경우가 많습니다. 20번까지는 비교적 쉬운 문제가 나오므로 20번까지는 빠른 스피드로 풀고 그 이후는 생각하면서 푸는 전략을 써야 합니다.
시간 안배를 위해서는 1번부터 풀면서 모르는 문제는 체크하고 빨리 넘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휏갈린다고 시간을 앞번들 문제에 오래 배분하면 뒷문제를 풀 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재빨리 체크하고 아는 문제부터 풀어가세요.
여름방학 동안 수능완성 외국어 영역의 실전모의고사를 활용하세요. 70분동안 50문항의 문제를 푸는 연습을 매일 하세요. 실전모의테스트와 실전모의고사 합쳐서 10화분 500문항입니다. 10일동안 매일 시간을 재면서 풀면 됩니다. 풀고 난후 어려워 찍은 문제와 틀린 문제를 반복학습하여 내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번 대수능은 쉽게 나올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쉽게 나올수록 변별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난이도 중이상의 문제를 많이 맞추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능연계 교재인 수능완성 및 그전의 EBS 교재를 다시 한번씩 봐둘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EBS 강의도 수능연계쪽은 들어둔다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수능완성 외국어 교재와 더불어 여름방학 동안 풀어야 하는 교재는 외국어 영역 N제의 문제집과 영어독해연습 문제집입니다. 이제는 실전을 중요시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9월 평가원 주최 모의고사를 잘 봐야 수능날까지 탄력을 받아 잘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루 20분 정도는 어휘를 익히길 권장합니다. 외국어의 가장 기본은 어휘력이기 때문입니다.
여름방학과 그 이후를 잘 보낸다면 외국어 영역은 안심하고 시험지를 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모두들 열공하시고 더운 여름이기에 건강에 특히 유의하면서 알차게 보내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