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음을 어떻게 하는지 적혀있지 않기 때문에 이제 3학년이 되어 처음 영어를 접하는 초등생의 경우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 적어도 읽을 줄은 알아야 이책을 십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구성은 꽤 재미있게 되어 있다.
적절한 힌트와 부담없는 난이도, 다양한 구성으로 아이들이 부담없이 볼 수 있게 해놓았네요. <학부모 지도자료/정답풀이>와 <유사문제/오답노트>, <중간/기말고사 대비 특강노트>를 책속부록으로 이용하기 간편하게 구성해 놓아 더욱 좋아요.
그냥 <마시멜로 이야기>에선 운전기사를 상대로 전개되던 이야기가 <어린이를 위한 마시멜로 이야기>에선 자기 딸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동화책과 같은 삽화와 단락별로 교훈이 되는 이야기를 만화로 꾸며 놓아 어린이들이 좀더 편안하게 책을 접할 수 있게 구성해 놓았다.
나도 아직 해킹툴을 다뤄보진 않았고 당분간 그럴 생각도 없지만 이책에 실린 공격기법과 그 대응책만은 꼼꼼히 읽고 실제 내컴퓨터의 방어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악성코드나 바이러스를 차단하고 검색하고 삭제하는 프로그램을 구동중이다. 모르는 단어도 많고 실제 따라하기도 쉽지 않지만 컴퓨터 사용자라면 꼭 한번 읽어보아야 할 가치가 있다고 본다.
재혼을 한 친엄마로부터 자주 맞게 되는 여주인공. 온몸에 든 멍때문에 더운날에도 두꺼운 옷을 입고 다니는등 특이한 행태 때문에 친구들로부터 놀림을 당하게 된다. 얼마전 전학을 온 같은반 남자친구와의 우연한 일로 친해지게 된다. 여선생님과 남자친구의 노력으로 여주인공의 집안사정이 점점 밝혀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