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윈98/ME를 사용하다가 일전에 XP로 시스템을 재구성해서 공부를 하려고 샀었죠. 좀 색다르고 생소한 부분이 있었지만 책을 꼼꼼히 읽고 따라하다 보니 별거 아니더군요.
컴퓨터를 켜고 책을 펴고 첫장부터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중급수준의 컴실력이 될 겁니다.
아들 초등학교 입학기념으로 사주었어요. 아직 활용도는 그리 많지 않지만 어떻게 사전을 사용하는지 가르치고 있어요.
우리애들 읽히려고 샀는데 오히려 제가 더 많이 보고있습니다. 요즘 인터넷의 활용으로 백과사전의 가치가 많이 빛바랜감이 있는데 그래도 종이책을 보는 재미는 또다르잖아요. 필요시 수시로 꺼내볼 수도 있고요.
비록 천주교신자가 아니더라도 바티칸에 대해 많이들 궁금해 하리라 봅니다. 그런 지적갈증을 해소시켜 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