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슈 하이라이트 Vol.05 감염병 X, 바이러스와 인류 과학이슈 하이라이트 5
오혜진 지음 / 동아엠앤비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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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콥입니다!

오늘은 <감염병 X 바이러스와 인류> 서평을 가지고 왔습니다~

책 사이즈와 재질이 마치 잡지를 보는 것 같다.

어렸을 때, 아마 초등학교 6학년때까지 과학소년을 구독해서 읽었다.

해당 잡지가 집에 배송오면 주로 만화 시리즈만 챙겨 봤고 심심하면 메인 주제 (글이 꽤 길다)를 챙겨봤던 기억이 난다.

그중 기억에 남는 주제는 바로 2000년대부터 120살 아니 150살까지 살 수 있다는 연구결과다.

두 과학자의 재미난 내기 덕분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내가 2000년생이라서 더 눈길이 갔던 것 같다.

역시 사람은 자기 중심적이야.

다시 책으로 돌아와서 내가 이 책을 고른 이유는 바로 바이러스때문이다.

지금은 코로나를 겪었기에 모든 사람들이 바이러스에 주목하지만

실은 나는 어렸을 때부터 바이러스를 흥미롭게 봤다.

그렇다고 뭐 실험을 한다거나 그런건 아니고

바로 '스페인 독감'을 역사책에서 봤기 때문이다.

조승연 작가님처럼 역사 매니아는 아니지만 나도 한때는 역사를 좋아했던 시절이 있었다. (뭔가 타짜 대사 같기도 ㅋㅋ)

역사를 배우는 이유 역시 반복되기 때문에, 선례를 가지고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해서 배운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서

앞으로도 이런 대유행이 일어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다.

물론 가급적 발생하면 안되지만 이미 일어났고 앞으로도 끊이지 않을 것 같다.

이 책에는 다양한 바이러스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어서 되게 흥미롭다.

저자가 피력한 팬데믹 시대 가장 필요한 키워드 'One Health'.

독자라면 이거 하나는 챙겨갔으면 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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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슈 하이라이트 Vol.05 감염병 X, 바이러스와 인류 과학이슈 하이라이트 5
오혜진 지음 / 동아엠앤비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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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읽기 좋은 감염병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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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 : 캉디드 미래와사람 시카고플랜 시리즈 7
볼테르 지음, 김혜영 옮김 / 미래와사람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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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콥입니다!

오늘은 <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 캉디드> 서평을 가지고 왔습니다~

어김없이 이 책 시리즈를 읽으면 내가 모르는, 어쩌면 나만 모르는 고전 작가들이 속속 나타난다.

오늘의 주인공은 볼테르다.

지식백과에 보면 "프랑스 계몽주의를 대표하는 비판적 지식이. 풍자와 해학으로 당대의 위선과 부조리를 낱낱이 폭로하고

자유와 관용의 정신을 드높인 프랑스 계몽주의 시대 작가"라고 나와있다.

지난 시리즈 중 하나인 <인간 혐오자> 저자 몰리에르 역시 프랑스 계몽주의 작가라 그런지 결이 비슷했다.

캉디드는 낙관주의란 뜻으로 이 소설은 낙관주의를 베이스로 인물이 정신승리하여 유럽의 거의 모든 나라들을

비판하고 해학하는 구도로 현대에까지 풍자극의 대표적인 예로 뽑힌다고 한다.

인물이 여러 사고들을 통해서 유럽의 나라들을 옮겨가는데, (아니 쫓겨난다는 표현이 맞겠다.)

장면 전환 속도도 빨라서 더더욱 흥미진진하게 책에 몰입할 수 있었다.

 

이 책에서는 낙관주의를 통해 해학적인 모습을 이끌어냈지만

요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느정도의 정신승리는 필수적으로 필요하지 않는가 생각이 든다.

여기서 또 삼천포로 빠지면 정신승리를 다른 말로하면 멘탈이다.

슈카월드에서도 다뤘는데 과거 사치품이 명품으로 불리게 되면서 한국에서 보다 더 대중화됐듯이

정신승리라는 해학적인 표현보다 멘탈력으로 표현하여 다른 측면에서 자신을 돌아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든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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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 : 캉디드 미래와사람 시카고플랜 시리즈 7
볼테르 지음, 김혜영 옮김 / 미래와사람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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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주의를 활용하여 해학적으로 푼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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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도어의 OKR 레볼루션 - 기후변화와 새로운 부의 기회
존 도어 지음, 김태훈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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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콥입니다!

오늘은 <존 도어의 OKR 레볼루션> 서평을 가지고 왔습니다~

벌써 2년이나 흘렀는데 그때 프로동이 이낭에서 나한테 존 도어의 OKR을 추천해줬다.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어봤는데 그 당시의 제이콥은 정말 어려워했던 기억이 있다 ㅋㅋㅋㅋ

바로 이 책인데 아직까지 제대로 완독을 하진 못했다.

그러다가 똑같은 제목의 똑같은 저자가 새로운 버전의 OKR을 발행했다는 소식이 들려 서평에 응모하게 되었다.

그럼 책 제목인 OKR이 무엇인가.

OKR은 Object Key Results 로서 목표와 핵심 결과의 연관성을 가지고 서술된다.

이번 챕터에서는 기후변화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정말 초등학교때부터 기후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수없이 듣고 자란 세대지만

그럼에도 먼 이후의 이야기인줄로만 알았다.

테슬라,루시드와 같은 전기차는 생각도 못했고

기후변화로 인해서 수많은 이상기온을 겪을지도, 인류가 진지하게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을 찾는 현실이

내가 직접 목도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렇다면 이젠 현실이 된 지금 과연 기업들은 어떻게 대처해야하며 어떤 액션을 취해야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을 다룬 것이 바로 이 책이다.

특히 개인적으로 제 3장인 <식량을 바로 잡아라>가 눈에 들어왔다.

그 어느 때보다 먹는 것에서 자유로운 시대에 사는 우리인데

오히려 전문가들은 앞으로 식량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영화지만 설국열차에서도 바퀴벌레를 통해서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고

얼마 전에 끝난 유튜브 피지컬 갤러리의 우마 게임에서도 탈락자들은 별의별 곤충을 먹게되는데

이 장면이 십년 이십년 후에는 단순히 콘텐츠가 아닌 일상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진지하게 하게 되었다.

기후 변화에 대해서 딥하고 다양한 관점과 각도로 고민해보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드린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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