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도어의 OKR 레볼루션 - 기후변화와 새로운 부의 기회
존 도어 지음, 김태훈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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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콥입니다!

오늘은 <존 도어의 OKR 레볼루션> 서평을 가지고 왔습니다~

벌써 2년이나 흘렀는데 그때 프로동이 이낭에서 나한테 존 도어의 OKR을 추천해줬다.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어봤는데 그 당시의 제이콥은 정말 어려워했던 기억이 있다 ㅋㅋㅋㅋ

바로 이 책인데 아직까지 제대로 완독을 하진 못했다.

그러다가 똑같은 제목의 똑같은 저자가 새로운 버전의 OKR을 발행했다는 소식이 들려 서평에 응모하게 되었다.

그럼 책 제목인 OKR이 무엇인가.

OKR은 Object Key Results 로서 목표와 핵심 결과의 연관성을 가지고 서술된다.

이번 챕터에서는 기후변화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정말 초등학교때부터 기후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수없이 듣고 자란 세대지만

그럼에도 먼 이후의 이야기인줄로만 알았다.

테슬라,루시드와 같은 전기차는 생각도 못했고

기후변화로 인해서 수많은 이상기온을 겪을지도, 인류가 진지하게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을 찾는 현실이

내가 직접 목도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렇다면 이젠 현실이 된 지금 과연 기업들은 어떻게 대처해야하며 어떤 액션을 취해야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을 다룬 것이 바로 이 책이다.

특히 개인적으로 제 3장인 <식량을 바로 잡아라>가 눈에 들어왔다.

그 어느 때보다 먹는 것에서 자유로운 시대에 사는 우리인데

오히려 전문가들은 앞으로 식량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영화지만 설국열차에서도 바퀴벌레를 통해서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고

얼마 전에 끝난 유튜브 피지컬 갤러리의 우마 게임에서도 탈락자들은 별의별 곤충을 먹게되는데

이 장면이 십년 이십년 후에는 단순히 콘텐츠가 아닌 일상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진지하게 하게 되었다.

기후 변화에 대해서 딥하고 다양한 관점과 각도로 고민해보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드린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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