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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가 들린다 ㅣ 소설Y
최정원 지음 / 창비 / 2026년 8월
평점 :
#도서무료제공 #서평단 #허밍
“괴물들이라니요..... 우리들의 미래인데요.”
<허밍>과 세계관을 공유하지만 새로운 인물들이 나와서 이야기를 만들어가기 때문에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지장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허밍이 생각나는 순간들이 있어서 순서대로 보면 또 다른 재미 포인트가 있을 것 같아요.
주인공 이세는 병원에서 수술을 앞두고 잠들었는데 깨어나 보니 60년이 지나가있었어요. 근데 그 사이에 ‘나무병’이라는 바이러스가 퍼져서 사람들이 나무로 변하거나 ‘그것’으로 변해 사람들을 공격하고 그 과정에서 지헌을 비롯한 다른 생존자들을 만나게 돼요.
그렇게 함께 변이체를 피해 활동하다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되고 나무병에 감염된 지헌과 함께 숲속으로 들어가게되는데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선함, 희생(물론 타인을 노리는 선택들도 있었음), 선택들의 문제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줘요...
과연 내가 이세라면, 지헌이라면, oo이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지 몰입해보기도 하고, 터지는 사건과 변이체들의 추격?에 긴장도 하면서 훅훅 읽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