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모든 것을 듣는 것보다 살짝 암시만 듣는 것을 더 좋아한다. 세세한 것까지 다 들으면 정신은 만족할지 몰라도 상상력의 나래는 펼쳐 볼 마음을 잃고 만다. ㅡ토마스 올드리치(1836-1907;미국의 시인, 작가, <공책에서 가져온 페이지들>)-108쪽
사람이나 사물의 배경은 그들의 본질을 드러낸다. 만일 내가 배경을 모른다면 사람이나 사물에 대해 아무것도 얘기할 수 없을 것이다. ㅡ후안 히메네스(1881-1958;에스파냐 시인, <선집>) -18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