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사기로 한 책들이 조금 밀리고... 새로운 애들이 차곡차곡 쌓였다. 물론 지난번에 담긴 아이들도 같이 있다. 

  

 최근에 미미여사님의 <얼간이>와 <하루살이>를 너무나 재미있게 읽어 뒤이어 <메롱>도 탐내고 있다. 

 <외딴집>이 책장에서 나를 슬그머니 노려보지만... 메롱이닷! 

 요거 먼저 읽고 읽을게!  

 

 

 

  

    

 

 

 

  

 

 

 

 

 

 어제 막 <나선계단의 앨리스>를 읽었는데, 마음에 들었다. 잔잔한 일상 미스터리, 역시 나 좋아하는 듯! 

 <손안의 작은 새>는 이번에 나온 작품으로, 노블마인 카페에서 먼저 뵈었다. (꾸벅)  

리뷰를 보니 재미있어보여, 얼른 읽고 싶은 심정. 

<유리기린>의 경우 가노 도모코님의 소설 답지 않게 피가 등장한다고 한다. 이쪽은 또 어떠할지 기대가 된다. 

 

 

 

 

 

 가끔 너무나 마음에 맞는 책, 계속 듣고 싶은 책을 발견하면 "이 책 내가 평생 죽을때까지 나왔으면 좋겠어!"라며 이기적인 생각이 든다. 그런 생각이 들게 만드는 이기적인 책들이 있다. 그중에 하나가 '충사'.  

진짜 10권으로 끝나서 지금도 아껴보고 있다. 곧 전권다 소장하고 싶다. 절실히 ㅜ ㅜ 이마 이치코님처럼 몇년에 한번씩이라도 좋으니까 계속 나왔으면 했는데.. 신작 나오길 손꼽아 기다려본다. 우루시바라 유키!  

 

 펭귄 클래식에서 나온 진리스의 작품 

 <광막한 사르가소 바다>를 읽고 감동받았다며 추천받았다.  

 표지도 내 스탈인데... 크윽. 이번에 사게 될려나. 조금 밀릴려나.  

 

 

 

 

 뭐.. 말이 필요 없는 책이라고들 한다.  

 나한테도 그렇고. 그저.. 언제 사서 읽느냐를 기다리는 책일뿐. 

 

 

 

 

 

 

 

 

 

 

 

 

아우.. 여기 있는 4권의 책들은 모두 읽어보고 싶다.  <덧없는 양들의 축연>은 작년 여름에 살까하다가 밀려서 기억이 난다. 

이런이런..! 요네자와 호노부. 기억해두자! 

 

 

 아.. 이거 작년 여름에 반값세일할때 사둘걸.. 올해도 하려나. 고민중 

 

 

 

 

 

 

 

 모 영화의 원작이라고 하는데, 그 영화는 중간부터 본 기억이 있다. 물론 재밌었다.  

 책도 재밌겠지? 

 

 

 

 

 

 기시 유스케 작품은 <푸른불꽃>이후로 사실 그닥 '너무 좋아!!'라고 생각 된 작품이 없었다.  

 그런데 의외로 기시 유스케 작품이 집에 많다.. 킁..  

 그래서 작년 여름부터 고민하다가 살 책 많아서 다음으로 미뤘던 책.

 

  

 

 

  

 유리 망치도 읽고 싶지만, 개인적으로는 <천사의 속삭임>이라던가 <신세계에서>라는 작품도 읽고 싶긴 하다.  

 꼭 기시유스케가 아니더라도... <푸른 불꽃>같은 작품을 만나고 싶은데, 안될려나. 

 

 

 

 

 

 두 상품 모두 장바구니에 들어있다. 

 <살육에 이르는 병>은 하도 많이 들어서 이제 귀에 익을 지경.  

얼른 읽어봐야 할텐데~ 

 

 니키 에츠코 작, 고양이는 알고 있다.  

 고양이 시리즈도 참 많지..  

 

 

 

 

 

 

 

 

 

 시마다 소지 같은 경우는 <도박눈 외>에서 처음 만나보았는데,  뭐.. 아직까지는 사실 잘 모르겠다는 것.  

 점성술을 먼저 읽을까 용화정을 읽을까 고민하고 있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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