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살인사건이랑 오리엔트 특급 살인 중 뭘 먼저 읽을까 고민하다 요걸 골랐다.  

   애거사 크리스티의 작품, 80선 앞으로 달려보자!  

  

 

 

 

 

 

아이작 아시모프, 로버트 하인라인과 더불어 3대 SF 작가로 불리곤 하는 아서 클라크의 대표작이자 초기작에 속하는 1953년작 소설. 정영목 씨의 번역으로 새로 나왔다.

원제 'Childhood's End', '유년기의 끝' 또는 '유년기의 종말'로 불리는 이 소설은 단순히 적이나 동료가 아닌 보다 신비로운 모습의 외계생명체를 등장시켰다. 인류가 그 외계인과 맺는 관계의 모습 또한 최고의 상상을 발휘한 것이다.

어느날 갑자기 거대한 비행체(UFO)가 지구에 나타난다. '오버로드'라는 그 외계생명체는 놀라운 힘으로 지구인들을 감화시켜 복종시켜나간다. 인류는 그의 말을 따라 우주탐사를 중단하고, '오버로드'가 전해준 것들을 받아들여 하나의 평화롭고 거대한 문명을 이룬다.

그러나 이것은 시작일 뿐. 구비구비를 넘어 마지막에 다다르면 독자는 왜 이 책의 제목이 '유년기의 끝'인지 알게 된다. X-파일 등에 익숙한 독자에게는 오래된 상상력으로 보일 지도 모르겠지만, 그러나 여전히 인상적인 책.
 

   

이러면 안되지만... 다들 사놓지 않으면 안된단다. 반값할인하기도 하고. 크윽. 

  

 

 

 우와!! 이거 1권 없어서 2권 사서 보고 있던 중이었다.  

 2권 산지 꽤 됐는데 또 손을 놓았구나.. ;ㅁ;

 여튼 1권, 구할 수 있을 때 사야한다!  

 <ㅡ난 진정 이런 만세 심정이다!!  

 김점선 쌤 만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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