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속은 일요일
슈노 마사유키 지음, 박춘상 옮김 / 스핑크스 / 2020년 1월
평점 :
절판


유명한 프랑스 시인 말라르메의 시를 빌려서 구축된 언어의 미궁.
그 미궁 속에서 나왔을 때는 쾌감마저 들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리코, 여신의 영원
시바타 요시키 지음, 박춘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비참한 나락의 끝에서 자신의 진정한 여성성을 깨닫고 다시 날아오른 주인공이 아름답다.
진흙 속에서 핀 연꽃처럼. 비웃음, 조롱으로 가득한 경찰조직에서 주인공은 자신의 빛나는 자아를 찾아냈다. 주인공의 저 강렬한 자아는 가슴에 품고 살아볼만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