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잠언 : 행복편 황명환 목사의 잠언 강해
황명환 지음 / 두란노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코로나백신에 대해 지금 전세계가 불안해 하는 이유는

검증한 시간이 너무 짧기 때문이다.

적어도 10년은 임상실험을 한 뒤, 부작용들에 대해

정확히 공개가 되야 어느정도 안심할텐데

지금의 코로나백신들은 임상실험 기간이 1년도 안 되는

것들이 많다.

마찬가지로

오래된 글, 즉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그 내용에 대해 임상실험 기간이 길기 때문이다.

그만큼 검증이 되었으니, 수천년이 지난 지금에도

사람들이 읽는 이유일 것이다.

고전중에서 최고의 고전, 성경을 읽어야 하는 이유이다.

이 책은 성경 중 잠언서에 대해 면밀히 다룬다.

잠언서 내용에 대해 더 이해가 쉽도록

일상의 사례들 또한 쉽게 풀어준다.

인간의 마음 속에는 하나님 형상의 빈 구멍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마음에 오시지 않으면

그 어떤 인간도 만족할 수 없다.

수많은 사람들이 돈,돈 하지만

돈을 미친듯이 많이 번 재벌들이

행복해하지 않는 이유는

마음에 하나님의 형상이 채워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행복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한다.

식당에 가서 열심히 밥을 먹다가

반찬이 떨어져서 식당 직원에게

"여기 반찬 좀 더 주세요"

라고 말한 뒤 식당 직원이 반찬을 가져다 줬다고 해서

식당직원에게 감동받지는 않는다. 왜?

시킨 걸 한 것 뿐이니까.

그런데 만약

내 테이블에 반찬이 떨어진 걸 식당 직원이 보고

내가 시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반찬을 리필해주면 우리는 감동받을 수 있다.

왜?

시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해준 거니까.

마찬가지로

우리는 너무 수동적 순종에 익숙해져 있다.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신 것들만 하면

그것을 순종의 완성이라고 착각하는 것이다.

어쩌면 진짜 순종은

하나님께서 시키지 않으셨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좋아하실만한 일을 하는 것 아닐까.

마치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성전을 지으라고 명령하지 않으셨지만

다윗이 자발적으로 성전 건축에 대한 생각을

하나님께 말하고 실천하려 한 것처럼 말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지금 내 믿음의 수준은 어느 정도에 와 있는지.

이 책을 읽고 여러사람들도 믿음에 대한 도전을 받길 바란다.


[출판사의 도서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앤드류 머레이의 영적인 삶 바로세우기 -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누려라!
앤드류 머레이 지음, 장광수 옮김 / 가나북스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신앙생활은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와 같다.

아무 생각없이 되는대로 있으면

물살에 떠밀려가듯이

부단히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세상을 거슬러 올라가지 않으면

영적으로 후퇴하게 된다.

책의 저자는 과감히 말한다.

그리스도인이라도 다 같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라고.

육적인 신자와 영적인 신자가 있는데

지금 나는 어느 위치에 있느냐고 과감히 질책한다.

요즘 나오는 찬양들은

신기하게도 거의 다 위로에 초점이 맞춰져있는 듯 하다.

물론 이해한다.

요즘 시대는 참 상처받기 쉬운 시대니까.

하지만 언제까지 신앙생활 안에서

징징거리기만 할 수 없다.

도전적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할 때가 분명히 있다.

설교가 성도들이 듣고싶어하는 내용만 있다면

깊이 생각을 해봐야 한다.

예수님께서도 마냥 듣기좋은 말만 하시지 않으셨다.

성전에서 돈놀이를 하는 사람들에게

과감히 꾸짖기도 하셨다.

진짜 나를 위해서 혼내줄 수 있는 교회를 찾아야 할 수도 있다.

예전에 보이지 않았던 많은 것들이

최근들어 보이기 시작했다.

교회가 이상하리만큼 건물에 집착하는 모습.

구제사역등에 쓰여야 할 돈들이

교회 확장을 위한 곳에 흘러들어가는 모습들.

교회가 설교 때를 제외하곤

하나님이라는 단어 조차 나오지 않는 모습.

하나님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교회를 드러내는 모습.

이 책은 영적인 무지 상태에 있는 나에게

강한 도전을 심어줬다.

이 책의 내용대로 다시금 각성해서

분별력 있는 신앙생활을 해야겠다.


[출판사의 도서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셜록 홈스의 과학수사 - 홈스의 시선이 머무는 현장에는 과학이 따라온다
스튜어트 로스 지음, 박지웅 옮김 / 하이픈 / 2021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최초의 과학수사.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셜록 홈스라는 이름이 언급되고 있다는 것은

그의 업적이 위대하기 때문일 것이다.

사실 법과학은 사법 절차에 쓰이는 과학이다.

그런 법과학을 셜록 홈스는 한발 앞서 구현했다.

그의 주된 장점은 세밀한 관찰이다.

아무 의미 없어보이는 것들까지 그는

매우 면밀히 관찰한다.

사실 모든 문제에 정답이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우리가 정답을 놓치는 상당수의 이유는

문제 자체를 대충 봐서이지 않을까.

손톱, 옷자락, 신발 등을 통해서도

상대의 직업을 알 수 있다고 말할만큼

홈스는 모든 것들을 매우 세밀히 관찰했다.

홈스는 지문보다는 오히려 발자국을

법과학 증거로 많이 사용했다.

60개의 사건 중 절반 가까이 발자국을

실마리로 활용한 것을 보면

발자국이 범죄 해결에 매우 중요한

단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홈스는 자전거를 추적할 때 타이어 흔적을

분석하기도 하였는데

오늘날 이 기술이 자동차 타이어 흔적을

조사할 때도 쓰인다.

이 책은 이외에도 많은 단서들과 도구들을 통해

범죄현장을 파헤치는 홈스의 지혜가 나온다.

이 책을 통해 같은 것이라도

보다 깊이있고 세밀하게 보는 습관을 기르길 원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30대 맞벌이 부부의 30억 부동산 재테크 - 밀레니얼 세대 맞벌이 부부는 어떻게 재테크를 할까?
홍사장.김여사 지음 / 델피노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부동산에 대해서 말들이 많다.

이제 부동산은 끝이라느니,

부동산밖에 답이 없다느니.

부동산에 대해 제대로 알고 싶어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맞벌이라면 돈을 외벌이보다

더 많이 더 빨리 모을 수 있을까?

오히려 돈에 대한 감각이 무뎌지고

자신을 위한 위로비용도 과감히 지출해서

돈을 못 모을 가능성도 크다.

그러기에 정신을 제대로 차려야 한다.

근로소득은 언제라도 나를 배신할 수 있다.

짤리면 그만이고, 정년퇴직하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50세에 정년을 맞이한다고 하면

100세 시대에 절반밖에 살지 않았는데

남은 50년을 어떻게 살아야 한단 말인가.

근로소득 외의 소득을 만들어두지 않으면

정말로 상상도 하기 싫은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다.

맞벌이의 목적을 항상 상기해야 한다.

경제적으로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

수입의 증가와 자산의 증가 가속도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단지 절약정신으로 아껴쓰는 것만이

정답이 아님을 깨달아야 한다.

책의 저자는 여러 재테크 방법 중

부동산으로 돈을 모았기 때문에

부동산을 위주로 설명한다.

부부의 부동산 매수 기준은

지하철역을 도보로 이동가능한 거리이고,

신축건물이고, 누구나 살고싶어하는 곳이고,

위 기준에 맞지 않다면

가격적인 메리트가 확실히 있는 곳.

이것을 매수원칙으로 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부동산을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

충분히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


[문화충전200%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엄마의 소통력 공부 - 아이의 인생에 나침반이 되어줄
현진아 지음 / 라온북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 아이의 사회성 교육은 놀이터에서 시작된다.

놀이터 그네 앞, 순서대로 줄을 서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것,

그리고 내 차례가 되었어도

뒤에 기다리고 있는 친구들을 위해

적당하게 타고 양보하는 것.

그런데

아이들은 당연히 자신의 차례가 되었을 때

최대한 오래 타려고 고집피우는 것은 당연하다.

아이는 전혀 학습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 때,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아이에게 양보를 가르치는 것이다.

그런데, 뒤에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아이에게 양보를 가르치지 않고

멀뚱멀뚱 쳐다보는 부모가 있다.

아이는 잘못이 없다. 항상 잘못은 부모에게 있다.

tv프로그램에 종종 나오는

오은영 씨가 있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라는 프로그램에서

항상 부모를 혼낸다.

100%의 확률로 아이가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부모의 탓이라는 것이다.

우리 아이는 왜이렇게 이기적이고

말을 안 들을까 고민할 시간에

부모로써 자녀에게 어떻게 비춰지고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

가면 갈수록 청소년 범죄가 늘어나고 있다.

마찬가지다. 부모에게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거나

아니면 부모의 일탈을 당연하게 여기고

따라하던가.

내 아이만 제대로 가르친다면

문제아는 한국에 없을 것이다.

나 아이 하나를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기 때문에

청소년 문제가 증가하는 것이다.

다른 아이를 가르치려 하지 마라.

내 아이만 잘 가르쳐 보자.

이 책을 통해 자녀교육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


[문화충전200%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