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소통력 공부 - 아이의 인생에 나침반이 되어줄
현진아 지음 / 라온북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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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사회성 교육은 놀이터에서 시작된다.

놀이터 그네 앞, 순서대로 줄을 서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것,

그리고 내 차례가 되었어도

뒤에 기다리고 있는 친구들을 위해

적당하게 타고 양보하는 것.

그런데

아이들은 당연히 자신의 차례가 되었을 때

최대한 오래 타려고 고집피우는 것은 당연하다.

아이는 전혀 학습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 때,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아이에게 양보를 가르치는 것이다.

그런데, 뒤에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아이에게 양보를 가르치지 않고

멀뚱멀뚱 쳐다보는 부모가 있다.

아이는 잘못이 없다. 항상 잘못은 부모에게 있다.

tv프로그램에 종종 나오는

오은영 씨가 있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라는 프로그램에서

항상 부모를 혼낸다.

100%의 확률로 아이가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부모의 탓이라는 것이다.

우리 아이는 왜이렇게 이기적이고

말을 안 들을까 고민할 시간에

부모로써 자녀에게 어떻게 비춰지고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

가면 갈수록 청소년 범죄가 늘어나고 있다.

마찬가지다. 부모에게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거나

아니면 부모의 일탈을 당연하게 여기고

따라하던가.

내 아이만 제대로 가르친다면

문제아는 한국에 없을 것이다.

나 아이 하나를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기 때문에

청소년 문제가 증가하는 것이다.

다른 아이를 가르치려 하지 마라.

내 아이만 잘 가르쳐 보자.

이 책을 통해 자녀교육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


[문화충전200%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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