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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분쟁, 무엇이 문제일까? - 21세기 분쟁의 현장과 평화를 위한 인류의 과제 ㅣ 10대가 꼭 읽어야 할 사회·과학교양 7
김미조 지음 / 동아엠앤비 / 2021년 5월
평점 :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 한국.
우리나라는 현재 휴전 상태다.
전쟁을 쉬고 있다는 말이다.
종전선언을 한 게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지 전쟁이 일어나도 사실
이상한 상황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이렇게 안전불감증인 사람은 없는 것 같다.
전쟁은 먼나라 이야기로만 생각하면서
군인들을 제대로 대우해주지도 않는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서로 미사일을 쏘면서 죽어나가고 있다.
남중국해는 미국과 중국의 군사대치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이런 국제정세에서 우리나라 국민들도
국제분쟁과 안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히틀러는 1933년 독일에서 집권했다.
지금으로부터 100년도 되지 않은 시간대다.
히틀러가 무슨 짓을 했는지는
모든 사람이 다 알 것이다.
거의 600만명에 육박하는 유대인들을 죽였다.
이런 잔혹한 역사가 언제 또 벌어질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그래서 안보의식을 제대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
지금 세계는 사실 미국의 마음대로 움직여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미국이 불량국가로 정하면 불량국가가 되는 것이다.
미국이 경제력과 군사력 모두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놓고 미국 우선주의를 선언했다.
그 결과 우리나라도 국방비 부담에 대해 큰 압박을 받았었다.
난민문제도 심각하다. 당연히 도와야 한다는 주장과
덮어놓고 받아주다보면 그들의 종교 등이 흘러들어와서
그들의 사상에 물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지금 현재 전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국제분쟁에 대해 깊이있게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