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 오프. 비행기가 오르는 순간이다.
사업도 마찬가지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그 순간이 가장 힘들다.
하지만 한번 테이크오프한 이후
궤도에 오르면 이후에는 사실
저절로 회사가 어느정도 굴러가는
수준까지 이른다.
당연한 말이지만 그 궤도에 오르는 게
정말로 쉽지 않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사업의 궤도에
다 오른다면 누가 망하겠는가.
망한다는것은 사실 궤도에서 이탈하는 것이
아니라 궤도에 오르는 과정, 즉
테이크오프도 못한 것이다.
예전에는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페이스북 마케팅은 어떻게 하는 것이냐,
유튜브 영상은 어떻게 올리는 것이냐.
그러나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다.
저런 것들은 안 하면 바보.
영상의 조회수 올리는 법 등의 강의가
많아지고 있다.
불과 몇년 사이에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 자체가 바뀌어버린 것이다.
이러한 현상들은
코로나 이후에 더욱더 가속화되었다.
대면영업 등이 제한이 생기니
온라인 시장은 더욱더 경쟁이 치열해졌다.
최근 라이브홈쇼핑이 대세다.
핸드폰으로 특정상품을 라이브로 방송하는
개인채널 + 홈쇼핑 느낌이다.
시청자들의 댓글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실시간으로 옷 사이즈를 말하고,
즉석에서 입어보고.
더욱 속도가 붙는 느낌이다.
실시간으로 시청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바로바로 도태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가속도 붙은 세상에서
어떻게 해야 테이크 오프할 수 있는지
말해주고 있다.
많은 도움 되길 바란다.